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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신산업 육성 위해 기술협력키로 산업일보뉴스

 

 

 

자율주행 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나노전자 3개 분야 협력 합의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양국 간 기술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의 경제산업부는 24일 르네상스 호텔(서울)에서 '한-프랑스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갈르조 프랑스의 경제산업부 부총국장, 박희재 산업부 전략기획단장 등 한국과 프랑스의 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프랑스측 40여명)이 참석해 두 나라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포럼에서 두 나라는 자율주행 자동차, 나노전자, 디지털 헬스케어 등 3개 분야 기술협력에 상호 합의하고, 분야별 세부협력방안을 발표․확정했다.

 

이는 양국의 침체된 경제의 극복, 성장률 제고, 고용 창출 등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우리나라의 13대 산업엔진과 프랑스의 34대 신산업 간 기술협력에 상호 합의한 것이다.

 

올해 5월 부터 양국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작업반(WG) 활동을 통해 협력분야 선정, 세부협력방안 논의 등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포럼에서 비로소 확정한 것이다.

 

양국은 기술개발(R&D) 이외에도, 법․제도․표준, 인력교류 및 공동시장진출 등에 신산업 육성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분야별 협력방안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 나노전자,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다.

 

포럼에서는 지금까지 논의․합의한 양국간 협력방안 발표 외에도, 양국 산업계․연구계․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분야별로 모여 정보 교류 및 파트너 탐색을 지원하는 세션이 별도로 마련돼 앞으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한국-프랑스 기술협력은 신산업 협력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의 첫 번째 국가로 상대국을 각각 선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는 그간 양국이 ‘70년대 후반의 항공기 구입, ’80년대 원자력발전소 건설, ‘90년대 고속철도 건설, 2000년대 방위산업 협력 등을 통해 형성한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됐다.

 

또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등 응용기술력과 제조기반 인프라, 프랑스의 기초․원천기술을 연계함으로써 상호 이익(Win-Win하)을 가져올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믿음이 밑바탕이 됐다고 할 수 있다.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글로벌 기술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은 치열한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프랑스와의 기술협력이 프랑스의 우수기술을 일방적인 도입 위주였다면, 이번 협력은 양국이 상호 호혜적 측면에서 서로의 보유한 강점을 높이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보이며 “앞으로 3개 분야의 협력과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하고, 협력분야도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도출된 공동협력과제는 현재 운영 중인 유레카(EUREKA) 프로그램(‘15년 103억원), 한국-프랑스 공동펀드(’15년 30억원 내외)를 우선 활용하고 필요 시 추가 예산을 확보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작업반(Working Group) 논의를 통해 세부 협력분야 및 방식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강은 기자 vitami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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