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뉴스 3월9일]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 전극막집합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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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단,금속가공제조,전기장비업 등 16개 업종 입주 가능 52만 4천 310㎡ 규모 산업단지 조성,수서연료전지차

 

 핵심부품,전극막집합체개발,수입의존 벗어나 경쟁력 및 기술 발전 한단계 업,미국 내 전기충전소 인프라의 빠른 도입

 

불가피해,친환경 버스 300만km 서비스 가동 중,홈네트워크 국가표준 제정 기기호환성 높여(산업일보제공)

 

서운산단,금속가공제조,전기장업장비업 등 16개 업종 입주 가능 인천은 오늘 13번째 산단인 서운일반산업단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교통 요충지인 계양구 서운동에 52만 4천 910a㎡ 규모의 산단을 조성한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계양구청, 인천도시공사, (주)태영건설, 트윈플러스(주)가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조성될 서운일반산업단지는 녹지 조성 면적이 많아 친환경적이면서 쾌적한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해 말 산업시설용지 분양 시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중소기업전용단지를 제외한 53필지가 분양 완료됐다.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 전극막집합체 개발 미래의 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대해 각국의 자동차 회사에서 경쟁적으로 신규 자동차 개발을 발표하면서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수소연료전지의 원가절감 및 성능·내구성 향상 등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료전지 전극막접합체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서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핵심부품이다. 이는 자동차의 엔진역할을 담당하게 되므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연비와 내구성은 전극막접합체의 성능과 내구성에 의해 좌우된다. 자동차회사의 특성상 화학·소재 기술이 부족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극막접합체를 최근까지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 내 전기충전소 인프라의 빠른 도입 불가피해 미국 내 대부분 버스는 디젤과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대부분을 차지해 도심 공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전기구동 버스 이전에 전기충전소의 인프라가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 나은 환경과 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빠른 도입이 불가피해 보인다. 세계에서는 이미 이러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미국의 프로테라(PROTERRA)는 북미에서 공해 물질을 내뿜지 않는 ‘제로이미션 배터리’가 접목된 전기구동 버스의 선구적 역할을 한 업체로 창단 이후로 대륙에서 대륙으로 많은 횡단으로 총 200만 mi(약 320만 km) 정비 서비스를 기록했다.

 

홈네트워크 국가표준 제정 기기호환성 높여 앞으로 홈네트워크 기기 교체시 소비자 선택의 폭이 좀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기기호환성 확보 차원에서 국가표준(이하 KS)를 제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홈네트워크 기기 교체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편 해소 및 소비자선택권 보장을 위해 국가표준(이하 KS)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홈네트워크 중심기기와 주변기기의 통신규약(프로토콜)이 기기제조사별로 상이해 제조사간 기기호환이 곤란하고, 기기 고장시 소비자들은 교체기기를 구하기 힘든 애로를 겪어왔다. 이번에 제정된 KS표준은 홈네트워크 제조 기업 간의 합의를 통해 홈네트워크 기기제어 통신프로토콜을 일치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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