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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산업일보뉴스 극저온용 소재는 극저온(-163℃)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는 선박 및 저장장치에 쓰이는 핵심소재 극저온용 니켈강 대체소재 고망간강, 시장진입 물꼬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극저온용 고망강간 강재(강판 및 용접재료)의 국가표준(이하 KS) 제정으로 시장의 신뢰성을 확보해 기존의 극저온용 소재(알루미늄합금, 304 스테인리스강, 니켈강 및 관련 용접재료)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극저온용 소재는 극저온(-163℃)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는 선박 및 저장장치에 쓰이는 핵심소재로 우수한 인성과 용접성이 요구되며 2020년에 약 1.4조원의 국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철강 및 조선업계가 협력해 철강소재에 망간을 첨가하고 이에 알맞은 열처리 기술을 개발해 니켈강 등에 못지않은 성능을 갖는 고망간강 개발에 성공했고, 이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검증해 KS 표준으로 제정했다. 고망간 강..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창문 가리개 등 제품 일부 리콜 명령 생활용품 9개등 ... 창문 가리개 등 제품 일부 리콜 명령 어린이 위해 관련 제품 26개, 생활용품 9개 등 35개 제품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창문 가리개(이하 블라인드), 완구, 유‧아동복 등 어린이 안전과 직접 관련 있는 공산품과 생활용품 1,256개 제품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성 조사를 했다. 안전성 조사 결과, 어린이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는 26개 제품과 생활용품 9개 제품 등 총 35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했다. 창문 블라인드 4개 제품은 블라인드 줄이 있는 경우, 아동 및 유아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줄이나 연결부품에 안전장치가 있어야 하나 이를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완구 11개 제품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200배까지 초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