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업일보뉴스 소비재는 고급품이 선전하고 있지만 전체 대중수출 내 비중이 4% 수준에 그쳐 수출품목 구조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중(對中)수출 부진 속 잘 나가는 제품 따로 있다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소비재는 고급품이 선전하고 있지만 전체 대중수출 내 비중이 4% 수준에 그쳐 수출품목 구조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중국의 생산설비 확충으로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등 중화학 제품의 대중수출이 부진한 것도 문제점으로 제시됐다 . 관련해 KOTRA는 보고서를 통해 대중수출 확대 전략을 수립할 때 지난해의 수출 성과와 구조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공청소기, 보청기, 치과용 X선 장비, 믹서·녹즙기, 전기밥통, 화장품 등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대중수출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던 지난해, 우리 산업계의 버팀목이 됐던 제품들이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최근 '부진 속에 빛난 대중수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