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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국내 신차 실내 공기질 조사결과 ‘관리기준 충족’ 산업일보주요뉴스 [산업일보 강정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국내에서 현대 및 기아자동차가 신규로 제작ㆍ판매한 3개 차종에 대해실내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차종이 관리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및 제네시스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을 대상으로 폼 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6개 물질이 실내공기 질 권고기준을 만족시키는지에 대해 측정했다. 측정결과 3개 차종의 관리대상 유해물질이 모두 권고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실내공기 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은 신차 승차시 두통․현기증 및 냄새 등의 문제를 인식하는 등 이동 생활공간인 자동차 안에서의 공기 질에 대한 관심도 매우 커짐에 따라, 2007년도에 신차 실내공기 질 기준을 마련.. 더보기
산업일보주요뉴스,150억 원 투자된 필름형액체감지센서 제작기술 유출한 일당 적발 [산업일보 안영건 기자] 유해물질 감지용 필름형액체감지센서 기술을 유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 산업기술유출수사대는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의 유출을 조기에 감지해 알려주는 필름형 액체감지센서 제어기의 소스프로그램을 경쟁사에 유출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씨(35)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회사 개발팀 직원이었던 이씨는 2010년 10월경 피해회사를 퇴직하면서 웹하드를 이용해 필름형액체감지센서 제어기 회로도 및 소스 프로그램 파일 36개를 빼돌린 후, 2012년 6월부터 8월경 사이 A社 대표이사 하씨로부터 금 1000만원을 받고 센서 제어기 회로도 등을 제작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Y사 전 영업부장 최씨는 퇴사하면서 피해회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