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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2014 산업계 10대 뉴스] 울릉도와 가사도, 에너지자립섬 본보기 세운다 올해 산업계는 기계산업의 회복과 소재부품산업의 무역흑자가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명(明)과 엔화 환율이 940원 대로 떨어지는 등의 환율하락으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는 등의 암(暗)이 공존한 한해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 한해 산업계를 울리고 웃겼던 뉴스 10가지를 추려서 2014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5년을 대비하고자 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대안마련이 전 세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과 정부부처-지자체들이 손을 잡고 우리나라의 섬 두 곳을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 시켰다. 한국전력은 지난 10월 2일(목)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박일준 국장, 녹색성장위원회 이승훈 위원장,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진도군 가.. 더보기
[2014 산업계 10대 뉴스] 융복합기술 관련 R&D ‘꾸준한 투자만이 해답’ 산업일보뉴스 올해 산업계는 기계산업의 회복과 소재부품산업의 무역흑자가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명(明)과 엔화 환율이 940원 대로 떨어지는 등의 환율하락으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는 등의 암(暗)이 공존한 한해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 한해 산업계를 울리고 웃겼던 뉴스 10가지를 추려서 2014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5년을 대비하고자 한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특성상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 역시 우리나라의 이러한 특성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기업들을 대상으로 R&D 투자비중을 늘여가고 있는 중이다. 일단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자동차, 로봇자동화, 조선분야 등 국내주력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고 개발단계 중심으로 투자되나, 기초단계 및 중소기업 비중은 지.. 더보기
주일 한국기업들, '엔저 타격' 대일비즈니스 악화,산업일보주요뉴스 납품단가 인상 필요하나 실제 인상 기업은 8.9% 불과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주일한국기업 열에 여덟은 엔저로 인해 대일 비즈니스에 심각한 악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도쿄지부는 ‘최근 급격한 엔저에 따른 주일한국기업 애로사항 조사결과’ 이 같이 밝혔다. 대다수 주일한국기업들의 결제통화가 엔화에 치중(엔화결제비율 76%)돼 있어 엔저의 타격을 받기 쉬운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과 무역업 부문에서 가격경쟁력 약화 및 채산성 악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채산성악화로 사업철수를 검토 중이거나, 거래단가 인상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기존 거래처와의 갈등 ․ 거래 중지 ․ 발주량 감소로 인한 매출악화 등의 어려움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대응방향 관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