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4025L, EQ530L, HM430L 등 3개 모델 강조
[산업일보 박훈 기자] 대만 방전가공기 전문업체 CHMER EDM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심토스 / SIMTOS 2014’에 방전가공기‘Q4025L’,‘EQ530L’,‘HM430L’등 3개 모델을 선보이며 방전가공기술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 회사가 전시한 ‘Q4025L’ 모델은 독보적인 이동식 갠트리 설계 구조로,작업공간을 최소화해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공기의 수위변화로 인한 영향을 최소해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특히 대만업체로는 최초로 로어암(lower arm)과 수조간의 무충돌 설계로 일반 와이어 가공시 발생하는 누수현상을 차단함으로써 초고정밀 작업을 가능케 했다. 또 이 모델은 자체특허 개발품인 리니어모터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도 스크류 마모를 감소시켜 가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EQ530L’모델은 이동식 갠트리 설계구조와 자체 제작한 고효율 리니어모터 채용, 그리고 고정밀 온도 컨트롤 시스템, 5세대 자동 와이어 스레딩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있는 제품이며,‘HM430L’모델은 자체 제작한 리니어 모터를 탑재하고 있는데다 30,000rpm 고속 내장형 회전 주축과 HSC(High Speed Cutting)가공 모드를 결합시켜, 경화된 강철자재나 스테인리스 등의 매끄러운 표면가공도 가능케 한다.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CNC컨트롤기기 장착으로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업로드 혹은 다운로드해 기계를 원격제어하고, 가공상황을 감시 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돼 있다. 컨트롤기기의 자체 분석기능으로, 기계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다.
CHMER EDM는 지난 1975년에 설립된 이래 제품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대만시장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선두업체로 불리워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성공한 브랜드로 알려진 기업이다.
CHMER사가 공급하는 최고속 자동와이어 가공장치는 뛰어난 성능으로 일본 스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기술력이 크게 향상 된데다 중국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방전가공업계 주목받는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박훈 기자 hpark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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