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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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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든 자동화 시스템은 간이 자동화, 유무선 통합, 다품종 소생산을 가능케 하는 (FMS) 컴퓨터의 통합적 생산(CIM), 그리고 지능형 생산형 시스템(IMS)까지 세계적인 기술 수준에 까지 올라왔다. 이와 같은 자동화 산업의 발전과 함께 CIM 단계에서 부터는 자동화 통신망 기술의 발달로 산업현장의 LAN이라고 할 수 있는 필드버스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국내 자동화 네트워크 기술 수준은 이젠 선진 시스템 개발국과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FPD, 반도체, 자동차, 철강, 조선, 원자력 등의 월등한 생산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네트워크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의 교환을 처리할 수 있는 산업용 네트워크 통신망인 필드버스에는 EtherNET/ IP, Power-link, Profi-Net, DeviceNet, PROFIBUS, CANopen, CC-LINK, InterBUS 등 여러 가지 통신 방식이 있다. 또한, 각각의 필드버스는 전체적인 컨셉 및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에 맞게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유럽은 ProfiNet, Profibus가 사용되고, 북미는 EtherNET/ IP, DeviceNet이 사용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복합적인 다수의 필드버스 가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90년대 말부터 DeviceNet, Profibus를 시작으로 CC-link 및 EtherNet 기반의 필드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필드버스라는 것은 개방형 표준 네트워크이다. 다시 말해서 동일한 네트워크 방식을 채용한 모든 제품 간의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PLC제품은 각 메이커 간의 통신은 지원되지 않았다. 각 메이커 마다 네트워크의 프로토콜을 공유하지 않고 자사의 전용 프로토콜을 사용함으로써 타사 제품과의 통신은 불가능하게 만들어 왔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제어기에 의해 주변의 기타장치 A/D, D/A, RTD, TC등의 사용이 고정되는 불합리성을 겪어 왔다. 하지만 필드버스의 활성화로 인해 여러 메이커의 복합적인 구성이 가능해졌고, 각 메이커 간의 경쟁으로 더 싸고 좋은 제품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단일 전송 매체를 통한 일대일(Point to Point) 통신방식에 비해 배선비용이 절감되고 디지털 신호 사용은 아날로그 신호에 비해 각종 노이즈에 강하다. 또한, 동일 배선을 통한 다중 신호 전송이 가능해졌으며 제어 기기와 필드 기기 간 양 방향 통신을 통한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및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센서 도입을 통한 시스템 성능이 향상 되고 시스템 확장성 및 유연성이 증가하여 통합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네트워크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