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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07 [산업일보]지난해 유럽연합(EU)에 대한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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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11.19 산업일보주요뉴스 내년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2조 달러 단일시장 열린다

[산업일보]지난해 유럽연합(EU)에 대한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 휴계실 ♬♡/정보마당 2015. 3. 7. 08:54

 

 對EU 무역수지 '사상 최대' 적자라는데…

107억달러...수출 증가했지만 수입량이 더 늘어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지난해 유럽연합(EU)에 대한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EU에 대한 무역 적자는 107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또 지난 1월에도 12억 달러의 적자를 이어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적자 확대 이유는 유로존 경기 부진과 해외생산 확대로 EU 주력 수출품목인 선박, 자동차, 휴대폰 수출 실적이 부진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이란 제재에 따른 영국산 원유 수입 증가와 소비자 성향 고급화로 자동차 및 소비재 수입은 가파르게 증가해 적자폭을 키웠다.

무협 관계자는 "2007년부터 본격화한 우리 기업의 해외생산 확대와 글로벌 금융위기, 유로존 침체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무역수지 적자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EU 수출이 증가했음에도 원유, 항공기 및 부품, 천연가스, 금제품 등의 수입이 급증한 데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이란 제재의 영향으로 2012년부터 영국산 브렌트유 수입량을 늘렸다. 또 2011년 7월 발효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으로 EU 제품이 일본산 소재·부품 수입을 대체하고 자동차·소비재 수입이 빠르게 증가했다.

 

자동차·소비재는 관세 인하 효과와 소비자들의 고급 제품 선호도가 높아진 데에 기인한다. EU에서의 수입은 빠른 속도로 증가한 반면 수출은 유로존 경기침체로 주력 품목인 선박 수출이 급감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해외생산이 확대되면서 자동차·무선통신기기 수출은 감소하거나 증가율이 둔화됐다.

 

다만 무협은 원유, 항공기 등 일시적인 수입 급증 현상이 사라지고 유로존 경기 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할 경우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흑자로 전환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을 동시에 내놓았다.

 

제현정 무협 연구위원은 "적자규모를 축소하기 위해 소수 품목에 집중된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의약품, 기계, 장비 등 만성 적자 품목의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천주희 기자 cjh2952@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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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뉴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북경지부는 2014년도 한국 기업의 對중국 실제 투자액이 39.7억 달러로 ...

♡♬ 휴계실 ♬♡/정보마당 2015. 2. 9. 06:32

한국기업의 對중국 투자액, 8년만 최고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지난해 한국기업의 對중국 투자액이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누계기준 600억 달러 시대에 진입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의 對중국 투자액은 크게 감소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북경지부는 2014년도 한국 기업의 對중국 실제 투자액이 39.7억 달러로 전년대비 2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39.9억 달러)의 수치와 비슷한 것으로 8년 만에 최고치다.

 더욱이 최근 對중국 투자액이 연간 20~30억 달러 선에서 맴돌았던 것을 감안할 때 크게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외국인 총 투자액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비중도 지난해 3.3%를 기록해 전년의 2.6%에 비해 높아졌다. 또한 지난해 말 현재 한국기업의 對중국 투자액 누계가 598.2억 달러로 집계돼 사실상 對중 투자 600억 달러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2014년도 외국인의 對중국 투자액은 1,195.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서비스업 분야가 662.4억 달러로 7.8% 증가했으나 제조업에 대한 투자액은 399.4억 달러에 그쳐 전년대비 12.3% 감소했다. 그 밖에 유통분야가 77.1억 달러, 물류운수 분야가 4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 기업들의 투자액이 크게 늘어난 반면 일본 기업들의 對중국 투자액은 대폭 줄면서 양국 간 투자액 격차가 연간 3억 달러 선으로 좁혀졌다.

지난해 일본 기업의 對중국 투자액은 43.3억 달러에 그쳐 전년대비 38.8% 감소했다. 2011년부터 3년간 일본의 對중국 투자액이 우리의 2배를 넘는 70억 달러 전후를 기록했음을 감안할 때 지난해 투자액은 이례적인 수치다.

중국에 대한 투자액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한·중 FTA 타결 등 최근 양국 간 경제협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FTA로 인한 상품관세 절감 뿐 아니라 서비스 분야에 대한 개방도 진척돼 투자범위 확대가 기대된다.

무역협회 최용민 북경지부장은 “2004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우리의 對중국 투자액이 2011년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서비스업과 고부가 제조업에 집중 투자해 중국 로컬기업과 소비자에 접근하는 채널을 선제적으로 강화해야 FTA가 발효될 경우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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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주요뉴스 내년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2조 달러 단일시장 열린다

♡♬ 휴계실 ♬♡/정보마당 2014. 11. 19. 08:28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아세안 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핸드폰 케이스와 가죽가방을 생산하는 L사는 중국 내 생산단가 상승과 정부의 규제 강화로 임금이 저렴한 미얀마로 발주처를 옮기기 위해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업용 PVC 호스를 생산하는 S사는 농업국가인 미얀마 내 농업용 호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1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미얀마에 무역투자 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무역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14일에는 ASEAN+3정상회담이 열리는 미얀마 양곤으로 장소를 옮겨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ASEAN+3 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각국의 관세철폐 등 무역활성화와 투자가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호치민 상담회에는 베트남 업체 100여개사가 참가해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화장품, 면(麵) 생산설비, 홍삼 및 다이어트식품 등에 대한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면(麵) 생산 기계 업체인 서주엔지니어링 서강인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라면 섭취량은 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3위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다”면서, “26년간 축적해온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종합무역상사 하이미 인터내셔널(Haimi International)의 팜 탄 하이 소싱매니저는 “베트남 내에서 한국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우수 한국 제품의 베트남 판매 독점권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미얀마는 지난해 기준 국민소득이 870달러에 불과하지만 2012년 경제개방 이후로 지하자원 분야에 대한 외국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고, 낮은 임금으로 섬유 등 소비재 가공무역기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사절단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현지 내수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현지 투자에도 관심이 높아 미얀마 밍글라돈 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지 투자 여건을 점검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장호근 해외마케팅본부장은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 ASEAN Economic Community)가 출범하면 2조 달러 이상의 거대 단일시장이 탄생하며, 이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미얀마의 경우 생산직 직원 1인 고용 비용이 연간 1,100달러로 아세안 국가 중에서 가장 저렴해 제조기지로서 경쟁력이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천주희 기자 cjh2952@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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