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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1.09 산업일보뉴스 FTA 네트워크를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지망(支持網)으로

SIMTOS 2016참가신청,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반도체라인,휴대폰,생산제조분야,부품소재,수요산업,산업일보뉴스

♡♬ 휴계실 ♬♡/정보마당 2015. 4. 22. 06:20

SIMTOS 2016, 부품·소재·기계 시장 개척 지원

부품소재 업체들 수주물량 늘어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의 신차 출시와 함께 자동차, 전자 및 IT기기, 반도체 등 수요산업의 설비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공작기계 등 장비메이커를 비롯한 부품소재 업체들의 수주물량도 늘어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수주물량 확보와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펴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16에서도 나타났다.

 

 

 

 

SIMTOS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전시사무국)은 참가신청 100일 여 만에 SIMTOS 2016 참가신청 쇄도로 1전시장의 수용부스가 초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IMTOS 2016의 빠른 참가신청 움직임으로 볼 때, 1전시장의 수용부스는 4월 말로, 참가신청을 마무리해야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수용부스 초과시 참가신청 접수는 자동으로 종료되며, 전시사무국은 부품·소재모션컨트롤관 참가신청 업체 중 희망업체에 한해 2전시장 7, 8홀로 배정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근 자동차업계의 신차 출시가 늘면서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 및 관련 산업계의 일감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특히 현대차가 올 상반기 중에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하반기에는 6세대 아반떼를 출시할 계획이며, 기아차 역시 하반기에 신형 K5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자동차 부품가공 및 금속가공용 기계업계의 수주물량이 늘고 있어 경기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경기 화성, 평택 등 국내 신규라인 증설을 비롯해 중국 시안, 미국 오스틴, 베트남 호치민 등 해외에서도 반도체 라인, 휴대폰 및 가전공장을 증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LG전자는 역시 올해 안에 태국 라영에 있는 TV 생산라인을 베트남 하이퐁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7년까지 5억1천만 달러, 2023년까지 9억 9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생산라인도 근시일내에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수요산업의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생산제조분야 공급업계의 수주확대 기대심리도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관련 부품 공급업계 역시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시설 및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다.

 

선반용 척을 비롯해 로터리 테이블, 바이스 등을 생산하고 있는 공작기계 부품업체 S사는 최근 베트남 등 해외 신규 프로젝트 수주로 생산물량이 대폭 늘어났다며 “국내 수요산업 대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움직임에 발맞춰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기 위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생산제조분야 기업들은 다시 살아나는 ‘경제의 봄’을 위해 시장개척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수단인 전시회 참가를 서두르고 있다. 때문에 제조업계에서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SIMTOS의 전시사무국에 따르면 4월 20일 현재, 개최규모의 92%(4600부스)가 참가신청을 완료했으며, SIMTOS에 참가하려는 기업들이 지난 전시회에 비해 큰 증가한 추세라고 밝혔다.

 

SIMTOS 2016 참가업체를 분석한 결과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 부품소재, CAD/CAM 및 가공소프트웨어, 로봇·자동화, 공구 및 관련기기, 금속절단가공 및 용접, 프레스 및 금속성형 기계 등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 전 분야에서 참가신청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자동차, 전자·IT 등 수요산업의 설비투자와 증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공작기계, 부품소재, 공구, 자동화 및 제조용 로봇 등은 전회대비 참가신청이 크게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중 부품소재분야는 SIMTOS 2014 개최규모 대비 95.5%에 가까운 업체들이 참가신청을 완료해, 전시회 개최 1년여를 앞두고 참가신청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회복의 훈풍을 타기 위해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 제조업체들에게 ‘사전 출품제품 홍보에서부터 바이어 발굴과 매치메이킹에 도움을 주는 전시회’, ‘기업 브랜드 마케팅에 효과적인 전시회’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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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뉴스 FTA 네트워크를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지망(支持網)으로

♡♬ 휴계실 ♬♡/정보마당 2015. 1. 9. 12:30

FTA 네트워크를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지망(支持網)으로

중국, 베트남 등 주요국과의 FTA 발효 앞두고 영향 예측 분주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52개국과 체결한 우리나라의 FTA 네트워크를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활용하는 전략 마련이 바빠졌다.

 

KOTRA(사장 김재홍)가 최근 발간한 ‘최근 우리나라 FTA 확대와 해외진출 전략’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체결한 양자 FTA와 추진 중인 다자 FTA가 글로벌 시장을 촘촘히 엮는 네트워크가 형성되며 향후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및 해외생산기지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세안, 인도 등과의 FTA는 신흥 유망시장으로의 수출다변화, 특히 원부자재, 부품소재 등 해외생산거점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 왔던 것에 더해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중산층을 공략하는 소비시장 마케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실질적으로 타결한 한-베트남 FTA는 한류․중기제품의 새로운 수출활로를 열게 될 전망이다. 중국, 아세안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TPP(환태평양동반자협정)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과 연계돼 역내 최적생산기지 전략과 소비시장 진출이 맞물린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칠레, 페루,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과의 FTA는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거리가 크게 늘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미 칠레와 페루와의 FTA를 통해 중남미 시장진출 교두보를 확보한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을 갖춘 콜롬비아와의 FTA 발효 또한 앞두고 있어 중국과 동남아에 이은 우리기업 전략생산기지의 모습을 갖춰나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12월과 올해 1월 1일 각각 우리나라와의 FTA가 발효된 호주, 캐나다, 그리고 신규로 FTA가 타결된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들과는 기업 간 협력 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호주와 캐나다는 자원개발기술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등 IT, 디지털콘텐츠 등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우리기업들과의 제휴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 등이 강한 뉴질랜드 기업들과의 협력 역시 우리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 또는 기업차원의 발 빠른 대응도 감지되고 있다. 베트남은 TPP 등으로 베트남 섬유산업이 다시 한 번 부흥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원부자재 산업육성 등에 이미 착수했고, 일본의 기계 산업계는 중국-아세안-인도를 연결해 최적 생산체제를 갖추는 전략지도 그리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전략적 대응에 나선 우리기업들의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섬유업체 한세실업은 TPP 타결 시 미국의 얀포워드(Yarn Forward)원칙이 관철될 것으로 보아, 베트남 내에 원사에서부터 염색, 재단, 봉제에 이르는 수직일관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도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TPP 등 역내 통합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한중 FTA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이 수월해짐을 간파, 한국으로 투자한 미국, 일본 기업들의 사례도 있다.

 

KOTRA는 FTA 네트워크를 통한 역내 공동시장 확대, 역내 분업화 전략으로 글로벌 가치를 높이는 게 기업 활용의 궁극적 목표라고 제시하고, FTA 체결국 간 협력을 통한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역내 누적원산지 규정을 활용한 효율적 생산체제, FTA 체결국 내 생산기지를 활용한 FTA 미체결국 수출확대 등 다면적으로 활용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KOTRA는 베트남, 영연방 3개국, 중국 등과의 FTA 신규 발효와 발효를 앞두고 ‘2015 달라지는 FTA 환경과 우리기업 대응전략’설명회를 7일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개최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축사를 통해 정부가 기업들의 FTA 활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연사로 나선 이규선 KOTRA 하노이 무역관장은 베트남과의 FTA를 통해 현지투자 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한류 및 중소기업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시장이 새로이 열리게 될 것으로 내다봤고, 김선화 KOTRA 시드니 무역관장은 한국과 호주기업들이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수요가 많다고 소개했다.

 

김병권 KOTRA 토론토 무역관장은 캐나다와의 FTA가 한미FTA와 연계돼 NAFTA 시장을 통합적으로 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김락곤 KOTRA 오클랜드 무역관장은 뉴질랜드와의 FTA를 통한 인적교류와 농업 등 새로운 분야 협력사업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한·중 FTA 이해와 활용전략’ 세션에서는 한중 FTA 활용 확대를 위한 정보제공 및 활용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김재준 산업자원통상부 동아시아FTA기획단 과장의 협상 경과보고에 이어 국내 대표적인 중국경제 및 한중 통상관계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섰다.

 

한․중 FTA와 중국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금융연구원의 지만수 연구위원은 중국 내수 목표시장별 타겟 맞춤형 진출전략과 내수시장의 병목 예측이 중요하며, ‘차이나 이후’(Next China) 가치사슬를 고려한 진출전략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농식품 분야 영향과 중국 진출전략을 발표한 어명근 전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우리가 농산물시장 보호에 대체로 성공했으며 인삼류, 가공식품등은 수출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제조업 분야 영향과 활용전략에 대해 발표에 나선 정환우 KOTRA 조사담당관은 업종별 유망품목 소개에 이어 한․중 FTA 시대 우리는 중국 내수시장 개척과 글로벌 밸류체인(GVC)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에는 한․중 FTA 비관세장벽 분야 대응방안, 관세 관련 활용 전략, KOTRA의 한․중 FTA 지원전략등 우리 기업이 대중 비즈니스에서 실제로 직면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중 FTA 활용방안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FTA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우리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보다 유리한 수출 및 해외투자 환경을 확보하는 지지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KOTRA는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기업들이 원하는 곳을 찾아갈 작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은 기자 vitami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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