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외직접투자 확대, 아시아 진출 활발,산업일보주요뉴스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증가와 함께 ASEAN 진출이 활발하다. 1988년 1,000억달러를 돌파한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잔액은 2007년 5,000억달러, 2012년에는 1조달러를 넘어섰다. 일본의 해외직접투자는 2005년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엔고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생산기지 확대, M&A 확대 등에 기인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2013년말 기준으로 미국, 중국, 영국, 네덜란드 순으로 투자액이 많았으며 한국은 일본의 10위 (아시아권 5위) 투자대상국이다. 한편 2010년 이후에는 對 ASEAN 투자가 중국을 상회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 투자잔액이 가장 많았으나 2005년 이후에는 화학, 수송기계 투자액이 전기전자를 상회하고 있다. 일본의 제조업 해외투자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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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섬유 업종도 U턴 대열 ‘합류’
U턴 기업 6개사, 투자협력 MOU 체결 중국 진출 기계, 주얼리, 섬유 업종의 기업들이 U턴을 결정하고, 전라북도 군산 및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계 2개사는 군산으로 동반 U턴하며, 주얼리 3개사 및 섬유 1개사는 익산으로 U턴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8월 주얼리 업종 동반 U턴 이후, 현재까지 총 26개사를 유치해 명실공히 U턴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전라북도로 U턴하는 26개사는 향후 약 7,5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U턴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을 제정, U턴 기업들이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투자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지원 등 U턴 기업들의 애로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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