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업일보뉴스 ‘산업혁신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윤 산업부장관, 제조업 혁신 현장 직접 방문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1일 ‘산업혁신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갑산메탈, 경기도 김포시)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당 기업의 혁신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윤상직 장관이 올해 제조 혁신을 중점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연초 집중적인 현장방문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마련됐다. 포스코 협력사(2차)인 갑산메탈(주)은 2011년부터 회생절차 중인 열악한 상황에서도 ’산업혁신 3.0‘ 참여를 계기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원가 절감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2013년 적자에서 지난해 상반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특히, 임직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돋보여 ‘산업..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위기의 철강산업, 돌파구 찾아라 위기의 철강산업, 돌파구 찾아라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지속가능한 철강 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한-중 FTA와 엔저현상 등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주최, 한국철강협회 주관으로 열린 ‘지속가능한 철강 산업 발전 방안’세미나에는 철강산업과 관련된 산·학·연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미나를 주최한 장윤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산업은 기계공업과 가전제품의 품질향상, 제조업 설비투자 촉진 등으로 인해 주요기간산업 중 전·후방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산업”이라고 언급한 .. 더보기 포스코, 연비개선효과 강판 적용 '차량 경량화' 선도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포스코가 르노와 손잡고 연비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동차 강판을 적용하는 ‘차량 경량화’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르노는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1ℓ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콘셉카‘이오랩(EOLAB)’를 선보이면서 포스코의 경량화·고강도 제품인 열처리 프레스성형강(2000 HPF), 트윕강(900 TWIP), 마그네슘 판재(Mg panel)를 최초 적용했다. 900트윕강은 자동차의 A필러에, 2000HPF강은 자동차 바퀴 사이의 문짝을 떠받치는 지지대(Sill Side Inner LH)에 적용됐고 마그네슘 판재는 세계 최초로 차량 지붕(Roof)에 들어갔다. 이오랩은 기존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에 비해 차량 무게를 400kg이상 줄였고 특히 차체 부분에서30%(130k..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