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플랜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업일보뉴스 전력과 자동화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ABB코리아(대표 최민규)는 최근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관련 수주를 발표했다. ABB, 아랍에미리트 발전·담수 플랜트 2,800만 달러 수주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전력과 자동화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ABB코리아(대표 최민규)는 최근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관련 수주를 발표했다. ABB코리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신규 민자발전/담수플랜트(IWPP) 프로젝트에 eBoP 솔루션을 제공하는 2천8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으며 이 계약은 EPC 계약자인 현대건설에 의해 지난 4분기에 발주됐다. ABB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해 발전기용 차단기, 고압 및 저압 판넬에서부터 배전용 변압기 같은 주요장비를 포함해 신규 플랜트의 전기시스템 설계, 기자재 공급 및 설치, 시운전을 담당한다. 15억 달러 규모의 미르파(Mirfa)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부족을 겪고 있는 에미리트 북부와 아부다비의 전력.. 더보기 해외플랜트 수주 상승세 '브레이크'산업일보주요뉴스 ‘430억 불 수주, 전년동기 대비 7% 감소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그동안 해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상승일로를 달렸던 해외플랜트 수주 업계가 올해는 해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플랜트 사업을 통해 수주한 금액은 4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462억 달러에 비해 7%가량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발전, 석유·가스 등 육상플랜트 수주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억 달러가 늘어났으나, 해양플랜트 분야의 수주금액이 세계 주요 석유메이저들의 해양부문 투자축소로 인해 78%나 감소했다. 이렇듯 뚜렷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금년 3분기 누적실적은 최근 5년간 평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