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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계실 ♬♡/자동차의모든것

- 디트로이트 모터쇼, 컨셉트카 베스트5 -

- 디트로이트 모터쇼, 컨셉트카 베스트5 -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지난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1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다양한 컨셉트카들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 커브(CURB)

현대자동차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다.

미국 디자인센터가 디자인했다.

현대 아반떼, 쏘나타 등에 적용한 ‘플루이딕 스컬프쳐’의 디자인 미학을 이어받았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외부의 정보가 내부로 흘러 들어오면서

여러 개의 모니터와 HUD(Heads Up Display), 계기판 등을 통해 계속해서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시각적으로 구현해 알려주는 ‘연결성(Connectivity)’은

이 차의 가장 큰 매력이다.



기아 KV7

미니밴의 실용성과 SUV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신개념 미니밴 콘셉트카다.

기아차가 쏘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박스 스타일의 디자인을 갖췄다.

웅장한 전면부 디자인에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해 강렬한 이미지도 강조했다.

20인치 휠을 장착해 SUV와 같은 강렬하고 당당한 느낌을 준다.

가장 큰 특징은 미니밴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시도한 2열의 걸윙 도어(gull-wing door, 도어가 위로 열리는 방식)다.

이를 통해 깔끔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세타Ⅱ 2.0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85마력에 달한다.

미니 페이스맨 컨셉

미니(MINI) 브랜드는 세계 최초로 미니 페이스맨 컨셉을 공개했다.

이 차는 미니 브랜드와 향후 비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컨셉카다.

미니 특유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독창성,

고카트(Go-kart) 핸들링, 민첩성, 역동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혁신적인 차량 컨셉과 첨단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 차는 컨트리맨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상고와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도입해 소형 부문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ey Coupe) 모델로 거듭났다.

프리미엄 카 특유의 고품격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적인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 도시 젊은이들을 유혹한다.

 

혼다 시빅 컨셉트

혼다의 미국 현지 법인인 아메리칸 혼다는

신형 ‘시빅’의 쿠페 타입과

세단 타입의 디자인 컨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빅 Si 컨셉트(스포츠 쿠페)와 시빅 컨셉트(세단)는

신형 시빅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9세대가 되는 신형 시빅은 쿠페, 세단 타입 모두 모노폼으로

생동감과 강력함을 표현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쾌적한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신형 시빅 시리즈는 가솔린 자동차,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유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소형 크로스오버의 미래를 보여주는 컨셉트카다.

포커스 세단과 5도어 모델 등에 반영한 키네틱 디자인 언어를 외관에 적용했다.

커다란 휠, 작은 헤드램프와 미러 등은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포드의 새로운 1.6ℓ 에코부스트 직렬 4기통 엔진을 얹는다.

또 자동 스타트·스톱 기술을 담아 효율성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