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우려낸 육수가 일품! 라멘 고수가 만든 명품 라멘, 나고미라멘
- 라면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3일 동안 준비
- 홍대 속의 작은 일본, 나고미라멘에서 일본 정통을 맛보다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나고미라멘’은 큐슈식 전통 돈코츠 라멘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 현지분들이나 일본에서 생활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제대로 된 일본 라멘맛을 볼 수 있는 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면집 이름이기도 한 ‘나고미’는 온화하다, 부드럽다는 뜻의 일본어.
하루 장사를 위해 3일 준비한다는 나고미라멘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라멘 육수에 있다. 150년 된 가마솥에 돼지뼈, 돼지사골 등을 넣고 72시간 우려냈기 때문에 진하면서 부드러운 국물 맛이 일품이다. 직원들은 한결같이 라면 먹기 전에 꼭 면보다 국물부터 떠 마실 것을 권한다. 돼지 특유의 향이 익숙지 않다면 청양고추와 갈아놓은 마늘을 넣어 먹으면 된다.
사골 육수를 기본으로 토핑에 따라 돈코츠라멘, 나고미라멘, 차슈멘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가장 인기있는 나고미라멘은 돈코츠라멘과 비슷하지만 돼지고기, 죽순, 목이버섯과 이틀 동안 숙성된 반숙 계란 등이 토핑으로 올려진다. 넉넉한 사장님의 인심 덕에 라멘 사리는 무제한 리필되니 천천히 국물 맛을 음미하며 즐겨볼 것.
나고미라멘의 맛의 비결은 이강우 사장의 특이한 이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강우 사장은 일본 라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 맛에 반해 일본의 유명 라멘 프렌차이즈인 ‘야마고야’에서 6년간 음식 기초부터 회사 경영까지 배웠다. 다년간의 실력을 바탕으로 일본 전국라멘대회인 요코하마라멘대회에서 우승까지 하게 된 ‘라멘 고수’인 셈이다. 그는 일본에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8년 한국에 정통 일본식 라멘이라는 모토 아래 ‘나고미라멘’을 선보이게 되었다.
가게 인테리어부터 직원들의 일본어 인사말까지 일본 라멘집에 들어선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나고미라멘’. 쌀쌀해진 날씨에 일본 여행 중에 즐겼던 돈코츠라멘 맛이 생각난다면 한번 방문해볼 것을 권한다.
홍대뉴스(hongdaenews.com)는 홍대 주변 라면, 우동, 짬뽕 등의 면요리 음식을 함께 시식하고 평가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회사 또는 맛평가를 받고 싶은 음식점은 홍대뉴스(@hongdaenews)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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