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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다아라뉴스

[4월 기계장터] 거래량 판매금액 폭발적 증가

                            머시닝센터 부동의 1위...자동화 기계 거래량 증가

 

 

 

국내 기계장비 B2B(전자상거래) 사이트 1위(시장점유율 91.17%)인 산업장터 다아라 ‘기계장터(mc.daara.co.kr)’의 거래량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얼어붙은 시장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계장터의 4월(2012년 3월 24일~2012년 4월 23일) 총 거래금액은 784억 6천 330만 원으로 집계되면서, 지난달 286억에서 136억 원으로 하향세에서 돌아서 648억 이라는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판매금액별 순위와 거래 건수 모두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머시닝센터의 거래량이 증가한 데 이어 공작기계의 자동화 바람으로 CNC밀링 등 자동화 기계의 거래량이 상승한 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머시닝센터 부동의 1위, 절대 강자 위엄 확인
4월 한 달 동안 판매 완료된 매물의 판매금액별 순위에서는 머시닝센터가 514억 1천 604만 원으로 지난달 판매금액보다 12배 이상 상승하며, 1위를 차지해 절대 강자의 위엄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머시닝센터에 이어 판매금액별 2위 자리는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CNC밀링이 혜성처럼 등장해 141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무서운 저력을 보여줬으며, 지난달 2위 자리를 차지했던 CNC선반은 18억 7천 506만 원이 판매돼 6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달 8위에 머물렀던 범용밀링이 5계단 껑충 뛰어오르며 3위에 안착, 22억 1천 880만 원의 판매금액을 기록했다.

순위권에 처음 등장한 펀칭기/NCT는 19억 8천 450만 원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4위에 랭크됐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프레스가 5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18억 9천 480만 원의 판매를 성사시켰다. 또한 지난달 6위와 7위를 차지했던 굴삭기와 기타 공작기계는 순위에서 자취를 감췄으며, 그 빈자리를 CNC선반과 절단/절곡기가 채웠다. 절단/절곡기는 지난달보다 2계단 상승했으며, 15억 6천 783만 원이 판매됐다. 지난달 상위권에 랭크됐던 연마/연삭기와 레이저가공기는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하며, 그 판매금액 또한 13억 6천 800만 원, 13억 2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범용선반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10위에 랭크됐다.

4월 한 달간 판매 완료된 제품의 거래건수 순위에 있어서도 커다란 변화가 눈에 띄었다. 지난달 순위권에 들었던 용접기/용접봉/용접장비, 연마연삭기, 굴삭기, 드릴링머신이 순위권을 벗어났으며, 통신/영상/음향기기, 전동지게차, 절단/절곡기, PLC가 순위권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달에도 역시 머시닝센터는 87건으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그 뒤를 통신/영상/음향기기와 전동지게차가 뒤따르며 각각 72건, 60건으로 2, 3위를 차지해 상위권을 점거했다. 지난달 10위에 머물렀던 범용선반은 6계단 상승해 54건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범용밀링은 이달에도 6위 자리를 지키며 51건의 거래량을 보였다. 지난달 4위와 5위에 올랐던 CNC선반과 프레스는 각각 7위 9위에 올랐으며, 새로 순위권에 등장한 절단/절곡기와 PLC가 8위 10위를 차지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이와 관련 김훈 매물 컨설턴트는 “이달에는 산업분야의 투자집행이 실제로 이뤄지면서 머시닝센터의 거래량 증가와 함께 전기/전자/계측장비의 거래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또한 일반공작기계의 자동화가 꾸준히 이루어지면서 밀링과 NCT 분야에도 CNC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음 달에도 이와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이며, 특히 공작기계 자동화 부문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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