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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심경고백, “독방보다 괴로운 시간은 여러 사람과 함께일 때”

 

                                                                  

                                                                  영화 연보라빛 새 스틸컷



 

 

3년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배우 오광록이 방송을 통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개성 있는 연기자로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활동하던 배우 오광록은 2009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차가운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최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한 오광록은 차가운 감옥을 나와 그 사건 후 변화된 자신의 삶과 아픔, 심경 변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쏟아 냈다.

오광록은 이날 “독방에서 벽하고 이야기하려니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더 힘들었던 건 독방에 있다 일주일 정도 여러 사람하게 함께 있게 되는데 그 시간들이었다”고 괴로웠던 시간들을 회상했다.

이어 오광록은 “내면의 문제지 누군가 나를 불편하게 한 건 아니다. 내 과오가 만든 상황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했다”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광록은 대마초사건 외에도 결혼과 이혼 등 알려지지 않은 인생사를 들려준다. 15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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