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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 1년, 대형화·국제화 선도

국내 최대전시장 SIMTOS 등 글로벌 브랜드 전시회 개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가 28일 제2전시장 개장 1주년을 맞는다.

제2전시장 개장으로 킨텍스는 전시면적 10만㎡ 이상을 확보하면서 명실상부한 국제적 규모의 전시 인프라를 구축, 국내 전시산업의 대형화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킨텍스 전시장은 한국산업대전(‘11. 9), 국제공작기계전(SIMTOS, ’12. 4), 국제식품산업대전(‘12. 5) 등 전관사용(10개홀, 108천㎡)의 초대형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물론 ‘GASTECH 2014’, ‘로터리 인터내셔널 2016’등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에 성공하면서, 전시컨벤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도 가일층 높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산유발효과 6,148억원, 소득유발효과 1,351억원, 부가가치창출효과 2,850억원등 총 1조 596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17,713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향후 개장 5년차에는 약 2조원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킨텍스 제2전시장 개관 1년이 갖는 성과와 의미를 돌아봤다.

전시컨벤션산업 대형화, 국제화 이끌어

킨텍스는 제2전시장 개장 1년을 맞아 전시컨벤션산업의 대형화 국제화를 선도하면서 경제파급 효과를 가시화 하고 있다. 제2전시장 개관으로 킨텍스는 87건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년대비 43%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전시 가동면적은 935만 8천㎡로 전년대비 31%증가했고 총 전시 가동면적 역시 1,642만 6천㎡로 35%늘었다.

전시면적이 늘어나면서 행사규모도 자연스럽게 커졌다.

지난 4월 열린 2012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은 최초로 10만㎡ 전시면적으로 열렸고, 34개국 762개사가 참여해 모두 10만 8천여 명의 바이어(해외 바이어 5,143명 포함)가 찾았다.

서울국제공작기계전은 올해 행사를 계기로 일본의 대표적 공작기계 전시회 짐토프(JIMTOF)를 제치고 독일(EMO), 중국(CIMT), 미국(IMT)에 이어 세계 4대 공작기계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에 열린 201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도 전시면적을 5만 4천㎡에서 8만㎡로 늘렸다. 이 행사 역시 43개국 1,160개사 4만 2천여 명의 바이어(해외바이어 3,288명 포함)가 찾으면서 아시아 3대 식품산업전시회로 자리를 잡았다.

내년 3월에 개최예정인 2013 서울모터쇼 역시 이전보다 두 배로 확대된 102,431㎡ 규모로 열릴 예정이서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에 따른 대형화, 국제화 전시는 계속늘어날 전망이다.

대규모 국제행사도 속속 유치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 이후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대규모 국제회의·행사 유치 실적이다.

올해 킨텍스 는 전년대비 24% 성장한 총 21건, 참가인원 7만여 명(외국인 2만여명 포함)에 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와 행사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6월에는 해외 방문객 2만9천여 명을 포함해 모두 5만6천여 명이 참가하는 로터리인터내셔널 2016 국제대회(Rotary International 2016)의 서울 개최를 결정했다.

직접소비효과만 800억 원, 생산유발효과 가 1,400억 원에 이르는 매머드 국제행사다. 이어 8월에는 가스·에너지 분야의 세계 3대 국제적 전시컨벤션 행사인 제27회 국제가스전시회(GASTECH 2014)를 미국, 브라질 등과 경합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가스텍 2014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각국의 에너지 분야 장·차관급 인사, 대형 에너지 기업 관계자 등 1만 5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로 가스·에너지산업 파급효과 60억불, 직접지출효과 1,000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국제전시장으로 도약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은 국내 전시컨벤션산업의 일대 전환을 가져왔다.

중국의 급속한 성장과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세계무대에서 킨텍스가 10만㎡이상의 전시장과 10만㎡이상급 산업 전시회를 다수 보유한 국가대표 전시장으로서 자리 잡으면서 명실상부한 국제전시장으로 도약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전국 최대 규모의 회의면적(13,303㎡)과 오피스동(14층, 21,474㎡) 및 초대형 주차시설(4,260대)을 가동하여 전시와 회의, 업무 등을 복합적으로 볼 수 있는, 전시컨벤션 클러스터 형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 이후 대형전시회 개최와 국제적인 메가 이벤트의 성공적 유치 등 괄목할 성과들이 많았다”며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무한가능성의 국제전시장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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