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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산업 RFID/USN, 수출로 '활로'

“RFID/USN Korea 2012” 전시회·컨퍼런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유망 신산업인 RFID/USN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RFID/ USN Korea 2012” 행사를 25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스마트 센싱으로 IT융합 가속화!’라는 주제하에, 최근 산업전반에 걸쳐 확산되는 IT융합 추세에 맞춰 IT융합의 핵심기반으로서 RFID/USN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국내외 120개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RFID/USN 기반의 IT융합 제품·서비스 관련 국제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 수출상담회와 기술이전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RFID/USN 최신 동향정보를 교류하고, 특히 금년부터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1:1 맞춤형 수출상담회가 개최되는 등 RFID/USN 유망기술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행사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결제 등 RFID/USN 적용사례를 체험케 함으로써 대국민 인식제고와 수요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RFID/USN은 연 20%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산업으로, 산업계의 효율적 공정관리는 물론,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RFID 기술 등 신서비스로 영역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재난·재해, 사회 안전망 및 환경보전 등 민감한 사회적 현안들을 풀어가는 데에도 유용한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류의 진품확인, 제약·물류 유통시스템, 자동차·가전·의류 등의 산업분야에 적용된 RFID/USN 구축사례와 함께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똑똑하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적용사례들이 소개됐다.

교통카드, 스마트폰 결제 등 모바일 RFID를 활용한 개인 스마트 서비스는 물론, 온·습도 등의 센서 인식 정보를 활용한 농수산물 관리, 위치추적 안심 서비스 등 사회적 관심을 끄는 전시물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지경부는 아직 산업 초기단계인 RFID/USN 산업의 국내외 인식제고와 함께 약 600여건, 51백만$ 상담 및 2백만$ 수출수주를 예상하는 등 국내 유망 기술의 해외진출과 수요창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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