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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 익스트루드 혼, 애드온 전해질 세척장치 발표

일정한 품질 및 비용 절감 실현

 

 

복잡하거나 정밀한 가공 또는 정삭 문제에 직면한 제조업체에게 전해가공(ECM)은 미크론 단위 증분으로 재질을 제거해 다른 방법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영역에 도달하는 중요한 공정이다.

최근 케나메탈 익스트루드 혼(Kennametal Extrude Hone)은 이러한 ECM 공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해장비에 장착되는 애드 온(Add-on)으로서 ‘HYDROM’이라는 전해질 세척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케나메탈 익스트루드 혼 담당자는 “새로운 전해질 세척장치는 일정한 간격의 유지로 향상된 품질과 우수한 공정 안정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일정한 전해질 품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해가공은 공구와 피삭재간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표면 원자를 분해하는 소재 제거방식이며, 소재 제거량은 공구와 피삭재 사이에 흐르는 전류의 시간과 강도에 비례한다. 이 공정은 정밀하게 제어가 가능하며 이전에 핸드 폴리싱, 버 제거 같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없었던 영역을 가공하거나 정삭할 수 있다.

전해질 용액(물과 특수한 소금)이 피삭재 위로 흐르면 공구와 피삭재 사이에 DC 전류가 공급되며, 소재 제거량은 음으로 전하된 공구와 양으로 전하된 피삭재 사이에 흐르는 전류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이 공구는 일반적으로 피삭재의 최종표면과 정반대의 외형(경상, Mirror Image) 을 가지도록 설계된다. 음극이라는 공구가 피삭재에 닿지 않으므로 공정 중에 공구 마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일반적인 버 제거와 폴리싱 시간은 10초에서 30초 사이로 매우 빠르다. 생산요건과 피삭재 크기에 따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부품 픽스쳐링을 사용할 수 있다.

이 HYDROM 세척장치를 사용하면 공정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HYDROM에 CFP(챔버 필터 프레스)를 결합하면 필터 케이크의 폐기 비용을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다. CFP 세척시간은 최대 6배 단축되고 음극 공구 수명은 길어져 결과적으로 장비 활용성은 더욱 높아진다.

HYDROM는 새 ECM 장비와 함께 구매할 수도 있지만, 브랜드에 관계없이 모든 기존 장비에 애드온으로 장착할 수도 있으며, 앞으로 비용 절감의 필요성이 큰 제조업계에서 복잡한 가공과 정삭에 있어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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