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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 상향평준화 조짐에 ‘클린캠페인’ 실시

 

 


[산업일보 안영건 기자] 지난 4월 열린 ‘2014 SIMTOS’ 전시회 여파가 5월 기계판매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 B2B 사이트 1위(시장점유율 84%)의 다아라 기계장터(www.daara.co.kr)는 3개월 연속 1천억 원 이상의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정 기계에 편중되지 않고 상향평준화 조짐도 일고 있다고 밝혔다.

다아라 기계장터에 따르면 가격별 순위 TOP 10에 랭크된 CNC선반에서부터 머시닝센터, 사출성형기는 물론 프레스와 절단/절곡기, 연마/연삭기에 이르기까지 20억 원 이상 거래 군이 골고루 분포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보에 따른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효과적인 마케팅루트가 될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 온 다아라 기계장터의 진정성을 확인한 업계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빠른 접근성으로 고객들의 구매문의에 따른 경쟁력을 갖춰, 결국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가 집중됐던 5월에도 불구, 이 같은 기계 판매 움직임에 대해서는 심토스 전시회 후광효과도 한 몫 하고 있지만 다아라 기계장터의 지속적인 트래픽 상승세와 함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상향평준화 움직임과 관련해 ‘정직한 다아라’를 표방하는 다아라 기계장터 역시 바빠졌다.

사이트 이용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허위제품 모니터링 강화와 정확한 직거래 정보 제공 등 ‘클린캠페인’에 나선 것.

클린캠페인은 기존 일반회원과 기업회원, 기업회원 승인처럼 3단계로 구분된 기업회원 가입 절차를 2단계로 통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회원 양식과 정보에 대한 간소화, 접근의 다양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가입에 따른 간소화 조치는 최소의 고객정보만을 입력하는 방식이어서 고객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제품 가격 허위표기 사례에 대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삭제처리하고, 중복 허위매물 적발 시 사이트 이용제한 등 엄중히 함으로써 사용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아라 기계장터의 ‘고객 만족 서비스’ 일환이기도 하다.

다아라 기계장터 유명주 컨설턴트는 “올 2분기 기계 산업이 모처럼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며 “심토스 온라인 전시회 오픈과 6월 개최되는 코리아 팩, 가을 예정인 한국기계전까지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를 구축할 경우 다아라 기계장터는 물론 관련 업계까지 지속적인 매출판매고를 이어가면서 기계 산업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기계장비 B2B 마켓플레이스 부동의 1위 다아라 기계장터만의 클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영건 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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