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디어투어] Speed Tiger, “올해 한국시장 2위 차지할 것”

빠른 납기와 신속한 고객 대응이 최대 강점

 

매년 산업분야 전시회와 무역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가 11월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정으로 세계 각국 공작기계 관련 매체를 초청, 대만 현지 미디어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014 대만 공작기계 미디어투어' 기자 초청건과 관련, 국내에서는 산업일보가 미디어 투어 취재를 단독 진행한다. 이에 본지는 이 기간동안 현지 대만공작기계 소개와 대만공작기계 현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생생한 현장뉴스를 시리즈로 보도한다.

 

 

 

1998년에 설립된 SpeedTiger Precision Technology Co. Ltd는 대만을 비롯해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이란, 터키, 인도 등 폭넓은 판매망을 갖춘 초경엔드밀 제조 회사다.

 

1998년에 설립된 SpeedTiger Precision Technology Co. Ltd는 대만을 비롯해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이란, 터키, 인도 등 폭넓은 판매망을 갖춘 초경엔드밀 제조 회사다.

 

 

 

고속초경절삭공구를 주로 취급하는 SpeedTiger는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대외 무역협회평가에서 수여하는 고급 디자인 제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2002년 10월에는 BVQI authentification company로부터 ISO9001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SpeedTiger초경절삭공구의 허용공차는 나노 미터 수준의 정밀도이며 세계 최고 정밀도의 공차인 ± 2μm를 기록한다.

 

SpeedTiger회사는 절삭 공구 코팅에 전문화된 기업으로 새로운 방법의 나노 코팅(TiSiN) 그리고 습식 및 건식 가공에 적합한 코팅기술, 다양한 종류의 소재가공에 대한 24시간 절삭과 동시에 공구의 경도, 강도, 고온, 내열성, 인성에 최적화된 공구를 양산하고 있다.

 

SpeedTiger초경 절삭 공구의 허용공차는 나노미터 수준의 ± 2μm의 정밀도를 나타내며 7000가지 이상의 초경절삭공구를 매달 15만개 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재고는 월 50만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SpeedTiger의 Pei Hsu씨는 “절단기술에 있어서 고객들의 엄격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 생산단계에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SpeedTiger라는 이름에 걸맞게끔 빠른 납기와 신속한 고객 대응 및 서비스가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Pei Hsu씨는 한국시장에서의 SpeedTiger제품 판매에 대해 “중국·일본에 이어 전체 시장의 5~6%정도를 우리가 차지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뒤 “아직 구체적인 수치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올해의 경우 일본을 추월해 2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홍보영 기자]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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