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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뉴스 퀀텀, 더존비즈온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에 ‘DXi®4701’ 구축

퀀텀, 더존비즈온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에 ‘DXi®4701’ 구축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은 오늘,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 www.duzon.co.kr)의 전자세금계산서 Bill36524 서비스에 자사의 백업 복구 솔루션인 ‘DXi®4701’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ERP, 그룹웨어, 보안을 비롯해 클라우드, 모바일, 전자금융 등 기업 정보화 솔루션과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개발,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IT기업이다. 이번에 퀀텀 백업 복구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한 전자세금계산서 분야에서는 35만 고객사를 확보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관리 데이터 증가에 맞춰 안정적인 정보 자산 관리를 위한 백업시스템 고도화 구축 나서 더존비즈온은 Bill36524 서비스의 주요한 자료들을 VTL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고 백업하기 위해 ‘백업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이 법제화/의무화되면서 고객 수 증가와 함께 세금계산서 데이터 역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PTL(Physical Tape Library) 백업 솔루션은 도입 후 오랜 시간이 경과했고, 테이프 기반이기에 백업 소요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린다는 문제가 있었다. 시스템 확장에 따라 데이터의 양도 점점 증가하는 데 반해, 테이프를 통한 용량 확보는 물리적 한계에 도달하면서 스토리지 추가 증설이 지속적으로 필요했으며, 백업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필요성이 생겼다.

 

이에 더존비즈온은 기존에 테이프로만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백업 량의 한계와 전체 데이터 백업의 어려움, 오랜 백업 소요 시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시스템과 함께 사용가능 하면서도 효율적인 백업을 가능케 하는 백업시스템 고도화 구축에 나섰다.

 

더존비즈온은 특히 기존의 PTL 백업 시스템에서 발생 가능한 데이터 증가로 인한 용량 부족, 성능저하 우려 등 여러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했다. 이에 향후 데이터 증가에 따라 드라이브 수를 쉽게 늘릴 수 있으면서도 빠른 시간 안에 대량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상 드라이브 방식의 VTL(Virtual Tape Library) 스토리지의 도입에 나섰다.

 

이에 더존비즈온은 관리의 용이성과 향후 데이터 증가를 고려해, 대표적인 벤더들의 백업 솔루션의 데이터 백업 속도와 원격 복제, 중복제거 성능, 기술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백업 데이터 용량 증가에 맞춰 TB 단위로 스토리지를 구매해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필요에 따라 백업 용량을 추가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퀀텀의 백업 및 중복제거 솔루션인 ‘DXi4701’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더존비즈온 CLOUD운영본부 전자금융개발부 최동조 부장은 “퀀텀의 DXi4701은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리 또한 용이하다. DXi4701을 활용하여 기존에 필요에 따른 Bill36524 주요 데이터의 부분 백업 방식이 아니라, 자동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활용해 주기적인 백업을 실행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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