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성장 지원 적극 나서는 기업과 단체들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대한민국에 중소기업 및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살리기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창조경제, 창업 열풍 등에 힘입어 많은 소호족이 생겨났다. 소호족은 작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소자본 개인 사업자를 가리키는 신조어다.
지난해 5월 1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수는 335만 1,400개. 이중 1인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을 포함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호족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 중소기업과 소호족은 기업의 성장과 수익을 위해 기업 본연의 업무를 진행해야 하지만, 인력이 부족하고 기술 환경이 여의치 않은 탓에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사무기기 관리와 대외 협력활동, 그리고 각종 문서 작업까지 신경 써야 하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 이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호족을 살리기 위해 각종 단체는 물론 기업까지 발벗고 나섰다. 필수 사무기기인 복합기를 한달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부터 번역 및 통역 서비스까지, 잘 살펴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중소 기업 및 소호족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후지제록스의 최신 스마트 컬러 복합기 ‘도큐센터(DocuCentre) SC2020’과 문서관리 소프트웨어 ‘도큐웍스(DocuWorks)’를 한달 간 무료로 제공하며, ‘모바일 프린트’, ‘전자문서 관리’ 등을 통해 중소업체 및 소호족의 스마트워크를 실현해 줄 예정이다. 또한 렌탈 계약 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또는 한 달 렌탈비 무상 지원과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만만찮은 비용으로 아직까지 스마트워크의 신기술을 경험하지 못한 중소 업체 및 소호족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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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희 기자 cjh2952@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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