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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15 TIMTOS 대만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에 참가한 WELE MECHATRONIC CO., LTD.(이하 WELE

 

 [TIMTOS 2015] WELE, 세계수준 가공기술로 해외 공략

핸드스크래핑 기술로 가공수준 레벨 UP

 

 

 2년에 한번 개최하는 대만 최대 공작기계 박람회인 TIMTOS(Taipei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 대만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 이하 TIMTOS)가 타이베이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대장정에 올랐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TIMTOS는 아시아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작기계플랫폼으로 불리며 세계 6대 공작기계 박람회에 속한다. 1,015개 업체 참가, 5,411개 부스, 5만3,000여명이 참관한 이번 전시회 현장에 대만무역협회로부터 초청받은 산업일보가 전시회 스케치와 업체동향 등을 생생하게 보도한다.

 

 2015 TIMTOS 대만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에 참가한 WELE MECHATRONIC CO., LTD.(이하 WELE)는 5면가공기, 5축가공기, 오리엔탈보링, 복합가공기 소형부터 대형까지 50여 종류의 제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WELE의 Jeff, Nai Chia Chang 매니저는 “우리는 일본 도요타자동차 그룹에 속한 JTEKT 그룹이 지분 40%를 투자한 기업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도요타의 검사를 통과, 도요타 브랜드를 걸 수 있도록 그 품질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독일, 일본과 견줄만한 가공능력을 보유은 물론 정밀도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우리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은 모두 가공속도향상과 시간단축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대표 제품으로는 2009년 베스트제품으로 선정된 5축머신기 UG800, 2013년 베스트 모델로 평가받은 HB1620-130, VTC1616.

 

Jeff, Nai Chia Chang은 “VTC1616은 특정 16개국을 고객층으로 삼고 대형 사이즈로 제작됐다”며 네이밍에 얽힌 일화를 언급했다.

WELE는 20년 이상 공작 기계 사업을 운영해온 고급인력으로 이뤄진 관리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저력덕분에 첨단 기술을 보유한 전문 공작 기계 제조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

 

타사와는 다른 고정밀, 고강력한 제품제작과 국제기준(7㎛ in 1m by 1m)보다 엄격한 3㎛ in 1.2m by 1.2m로 제품공정을 통해 독일공작기계업체와 품질로 경쟁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공작기계업체에서 유일 핸드스크래핑을 통한 완벽한 공정마무리로 대만 내 업계 No.1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Jeff, Nai Chia Chang은 “지난해 한국 현대와의 거래량을 30%까지 끌어올렸고 향후 좋은 파트너관계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WELE는 고객에게 풍부하고 실험적인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공작기계의 지속적인 개발과 공격적인 R&D 투자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겨라 기자 hj1216@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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