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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업일보 기사를 올릴 내용은 관람객 참여 체감형 시대로 견인하고 과학문화융합콘텐츠 연구개발사업 관련기사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상상력과 창의력 기반의 체감형 전시콘텐츠 개발

 

[산업일보 이겨라 기자]

지금까지 전시품 개발은 과학관에서 자체 기획을 통해 제작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반영에 한계가 있어 왔다. 최근 대학, 과학관, 산업체 공동연구로 상상력과 창의력 기반의 독창적 전시콘텐츠가 개발돼 전시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관람객 참여·체감형 시대로 견인하고자 과학문화융합콘텐츠 연구개발사업으로 신규 5개 연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대학, 과학관, 산업체 등이 공동연구로 우리나라의 새롭고 독창적인 과학문화융합 기반의 전시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 및 출연(연)에서 과학적 원리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과학관 전시연구 전문가들이 전시노하우를 제공하며, 산업체가 기술개발부터 제작에 참여했다.

 

선정된 과제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좋아하는 로봇, 우주, 3D 가상현실 등의 요소를 최신기술과 접목해 전시화 할 예정으로, 관람객의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고조시킬것으로 기대된다.

 

선정 연구단에게는 향후 3년간 매년 약 2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엄정한 연차평가와 컨설팅 중심의 공동 워크숍 등을 통해 효과적인 연구개발 수행을 지원하며, 1단계(2년) 기간 중, 시작품을 제작하고 과학관에 전시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1년) 계속수행여부를 판단하고, 시제품 시연을 통해 관람객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최종전시품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개발 전시품은 순회전시를 통해 전국 과학관들이 활용할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이우훈 교수는 “독창적인 전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과학관의 전시물의 수준 향상과 전시 산업 역량강화 및 과학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겨라 기자 hj1216@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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