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날로그 방송, 역사 속으로…첫 현장 울산 가보니 깨끗한 화면에 주민 만족도 높아…디지털 방송 성공 안착 울산지역 디지털방송 전환을 선포하겠습니다”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오후 2시 KBS 울산홀 1층 스튜디오에서 울산지역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를 알렸다. 홍성규 방통위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아날로그 방송 종료버튼을 누르자 TV 신호가 갑자기 끊어지면서 지글거리는 빈화면이 나타났다. TV방송의 새 시대를 선사했던 아날로그 방송이 디지털방송에 자리를 내주고 역사속으로 퇴장하는 순간이다. 울산에서는 1970년 처음으로 쏘아올린 아날로그 신호가 42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이다. 1980년대 컬러TV 등장이후 또 다시 펼쳐질 방송의 새역사를 울산이 쓰고 있었다. 16일 KBS 울산총국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디지털방송 전환 선포식’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