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뉴스 산업부, 3조 1,329억원 규모 R&D 지원
산업부, 3조 1,329억원 규모 R&D 지원 정부-민간 매칭비율 차등화 지원, 인건비 지원제도 확대 시행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3조 1,329억 원 규모의 '2015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이 공고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8일 ‘선순환적 산업기술생태계 조성으로 산업강국 도약’이라는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2014~2018)의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5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통합 시행계획에는 2015년 산업부 연구개발(이하 R&D) 예산 3조 4,660억 원(지난해 대비 약 6.6%, 2,149억 원 증가) 중 일부 기반구축사업 등을 제외한 총 75개 사업, 3조 1,329억 원의 규모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통합 시행계획에는 기업,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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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계 관련 유턴기업, 한국 경제 ‘활력’
2018년까지 약 1,300억 원 투자, 900여개 일자리 창출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해외로 진출했던 기업들이 현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자 국내 유턴을 결정하고 있다. 중국 등에 진출했던 신발, 섬유, 전자부품 업종 12개社가 국내복귀를 위해 5개 지자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18년까지 약 1,300억원을 투자하고, 900여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유턴 MOU에는 노동집약적 산업(신발, 의류)부터 기술 제조업(전자, 기계) 까지 다양한 업종이 참여해, 유턴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발 업종의 경우, 지난해 4개 기업의 집단 유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신발업계 대표기업인 트렉스타 등 4개 기업이 연이어 집단 유턴을 결정한 것은 주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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