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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배터리 아껴쓰는 방법은?


                                              아이폰 배터리 아껴쓰는 방법은?    


 



          

 
단명(短命)하는 아이폰 배터리에 불만인가? 여기 ‘수명 연장 비법’이 있다.
미국의 유명 IT칼럼리스트인 데이비드 포그(Pogue)는 2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 이메일 버튼을 당장 끄라”고 조언했다.
① 스마트폰으로 이메일 체크하지 마라
포그가 첫 번째 지적한 아이폰 배터리 수명 단축 원인은 쓸데없이 자주 확인하는 ‘이메일’이다. 포그는 “내 친구는 7개의 이메일 계정을 갖고 있는데, 아이폰은 이들 메일을 15분 만에 한 번씩 체크해 배터리 수명을 급격히 줄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이 스마트폰을 통한 잦은 이메일 확인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당신의 아이폰 업무 생산성도 떨어뜨릴 것이라고 했다.
② 위치확인(GPS) 서비스를 꺼라
많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매일 필요치도 않은 데 실시간으로 아이폰 GPS 서비스와 연결돼 배터리 수명을 줄이기도 한다. 포그는 자신의 친구 전화를 예로 들며, 10여개의 GPS 활용 앱이 설치된 경우도 잦다고 말했다. 이 같은 GPS 활용 앱은 매번 배터리 수명을 갉아먹는 주범이 된다.
③‘공지안내’ 서비스를 꺼라
포그는 푸른 빛 풍선 모양으로 뜨는 ‘공지안내(Notification)’ 서비스도 끄라고 했다. 앱을 사용할 때 공지 서비스에 접속, 모든 불필요한 소음이나 경고음 등이 발생하는 것도 없애버리는 게 좋다. 포그는 이 같은 서비스를 그간 계속 이용하했다면 스마트폰을 쉴새 없이 일 시킨 셈이라고 말했다.
④ 무심코 켜둔 백그라운드 앱을 모두 꺼라
애플은 배경 앱이 앞이나 중간에 있지 않으면, 기술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어떤 전력 소모도 없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포그는 40여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시켜봤더니, 배터리가 소모되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이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스크린 화면 밝기를 낮추거나,
▲바지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 배터리가 가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포그는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