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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바이오밸리 추진,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174만㎡ 규모, 2015년 6월까지 조성

 

 

경기도가 바이오 제약산업의 산업의 메카가 될 화성바이오밸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경기화성바이오밸리로부터 산업단지 승인신청서를 접수 받아, 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경기도 산업단지 심의,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4일 경기화성바이오밸리(이하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은 2008년 9월부터 시행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통합한 것으로, 이번 승인으로 산업단지 지정과 실시계획이 동시에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조성사업을 착수해 2015년 6월까지 174만㎡(약 53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새로이 조성된다. 사업을 시행하는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한화도시개발과 한화건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도는 바이오밸리 산업단지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바이오 관련 업종과 금속가공, 전기장비, 기타운송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약 25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조성으로 향후 7,839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4,000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1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밸리 예정지는 교통 여건도 좋아 2013년 3월 개통 예정인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평택) 마도IC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며, 현재 계획 중인 봉담~송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가 완료될 경우,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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