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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마트광고·디지털사이니지 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창작공간 AD’및‘디지털사이니지 창의광장’개소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스마트광고 및 디지털사이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 곽성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임차식)와 함께 스마트광고 ‘창작공간 AD’(제작지원센터) 및 디지털사이니지 ‘창의광장’(테스트베드)를 서울 송파구 잠실소재 광고문화회관 5층 및 1층에 각각 구축하고 지난 13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광고 ‘창작공간 AD’는 고가의 광고제작 장비를 구비할 수 없는 1인 창조기업 및 중소 광고제작사들이 다양한 광고기법과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스마트광고를 원스톱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여기에는 제작·편집을 위한 ▲창작지원실(스마트창작실, 매체변환실, 디지털편집실, 랜더링실), 모바일 광고․입체광고 등 제작·편집이 완료된 광고에 대한 단말기별(모바일) 테스트를 위한 ▲매체적합성 테스트실, ▲녹음실, 서버 및 UHD(4k급) 카메라 등 장비를 지원하는 ▲서버·장비실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사이니지 ‘창의광장’은 중소 소프트웨어 및 벤처기업이 개발한 디지털사이니지 신기술 및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있도록 꾸며 놓은 공간이다.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 및 운영체제(OS), 효과분석 시스템 등 실제 사업 환경과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이 개발한 솔루션·서비스·콘텐츠의 상호운용성 및 시장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와 일반인들이 신기술 및 신규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플레이스로 구성돼 있다.

 

현재 ㈜키오스크코리아, ㈜휴즈플로우 등 중소벤처 12개사의 동작인식 공간터치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ㆍ서비스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휴즈플로우의 ‘Take out 솔루션’의 경우 국내외 사업자와 계약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래부 이정구 방송진흥정책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광고 및 디지털사이니지 분야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선제적 대응으로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소식 행사가 끝난 이후 행사에 참석한 스마트광고 및 디지털사이니지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 최근 스마트미디어 이용 확산에 따른 스마트광고 및 디지털사이니지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정비, 경쟁력 강화지원 방안 등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지우 기자 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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