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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뉴스 군포, 평택, 여주에 7천억 원 넘는 대규모 개발사업 가능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경기도 평택과 군포, 여주에 7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돼 4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군포 두산 첨단연구단지 조성사업, ▲남여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3가지 안건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과했다.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배후주거단지인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와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279만1,197㎡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공사비 6,040억 원이 투입돼 2020년 완공될 예정으로 1만8,424세대의 주택공급이 이뤄지며 3,563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포 두산첨단연구단지군포 두산첨단연구단지

 

 

오는 2017년 조성완료가 목표인 군포 두산첨단연구단지 조성사업은 군포시 당동 일원 5만 369㎡에 1,713억 원이 투자돼 109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남여주 일반산업단지는 능서면 오계리 일원 5만 5,585㎡에 75억 원이 투자돼 306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2016년까지 조성된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각 사업들은 내년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박지우 기자 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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