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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최근 중국과의 FTA타결로 인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에게 FTA관련

 FTA 궁금증, ‘YES FTA'에서 해결한다

관세청, FTA 상담 버스 ‘찾아가는 YES FTA 센터’ 운영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최근 중국과의 FTA타결로 인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에게 FTA관련 관세행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16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장·차장, 전국 47개 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장회의를 개최해 최경환 부총리에게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한·중 FTA 대비 관세행정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세관에 설치한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FTA·AEO 활용 지원과 해외 통관장벽 해소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해상운송체계 구축 등 해외역직구 활성화와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총 4곳의 면세점 신설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 및 투자·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노력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세청은 최경환 부총리와 함께 FTA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지원의 첫 신호탄으로 FTA 현장상담을 위한‘찾아가는 YES FTA 센터’제막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YES FTA 센터’는 일반 버스를 FTA 상담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2월말부터 FTA전담 세관직원과 관세사가 탑승해, 산업공단 및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FTA 활용 컨설팅 및 통관애로 해결 등 관세행정 종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즉시 제공하는 ‘모바일(Mobile) 현장지원 세관’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경환 부총리는 치사에서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FTA 활용경험이 없는 對중 수출기업의 FTA 활용 준비가 시급한 만큼, FTA 집행 주무부처인 관세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관세청이 수출기업에 대한 원산지관리 시스템 보급 및 FTA 활용방법 컨설팅 등 다각적인 FTA 활용지원 정책을 펼쳐 FTA를 통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전국세관장회의에서 김낙회 관세청장은 올해 관세청이 중점 추진할 7대 과제를 발표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7대 과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총력 지원 ▲한·중 FTA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과세 정상화를 통한 국가재정의 안정적 뒷받침 ▲불법 무역·외환거래 근절을 통한 대외경제질서 확립 ▲유해물품 차단을 통한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수호 ▲글로벌 관세행정 선도로 우리기업의 경쟁력 제고 ▲관세행정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기반 조성이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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