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뉴스 지난 한 해 국내 DB산업의 매출은 2013년 대비 6.1% 성장한 12조 1,763억원에 달했다
데이터베이스(DB)산업, 2018년 15조원 규모 [산업일보 권오황 기자] 지난 한 해 국내 DB산업의 매출은 2013년 대비 6.1% 성장한 12조 1,763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오는 2018년 15조원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DB기업 5,2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DB산업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DB산업은 DB서비스, DB구축, DB솔루션, DB컨설팅 시장으로 구분된다. 데이터 ‘분석’(비정형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실시간 분석) 수요 증가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15.1%↑)과 데이터 분석 컨설팅(16%↑)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이는 전체 컨설팅․솔루션 시장의 성장(각 8.7%↑, 8.2%↑)에 크게 기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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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뉴스 스위스 다보스 포럼 계기에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Informal WTO Ministerial Gathering)’가 개최
다보스 포럼 계기,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 개최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스위스 다보스 포럼 계기에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Informal WTO Ministerial Gathering)’가 개최돼, WTO DDA 작업계획(Doha Development Agenda work program) 등 ‘Post-발리 작업 진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다보스 소규모 통상장관회의는 스위스 정부가 매년 1월 다보스 포럼 계기에 WTO 사무총장과 주요국 통상장관을 초청해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 진전방안 등 WTO 통상현안을 논의하는 비공식 회의 한국은 미국, EU,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캐나다, 인니, 멕시코, 사우디 등 23개국 통상장관 및 WTO 사무총장, 일반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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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뉴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시험성적서 위조, 원가부정, 군사기밀 유출 등 반복되는 방산비리 재발방지
방위사업청, 비리업체 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시험성적서 위조, 원가부정, 군사기밀 유출 등 반복되는 방산비리 재발방지를 위해 ‘비리업체 추적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방조달 참여업체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리업체 추적관리시스템은 조달업체들에 대한 이력정보(신용등급, 부정당 제재, 하자, 체납, 채권압류, 기타비위사실 등 15개 정보)를 수집·분석해 위험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측정결과에 따라 조달원을 경고-주의-정상업체로 구분해 관리하고, 해당정보를 입찰, 심사, 계약, 지출 각 업무단계마다 적용하게 된다. 방위사업청은 이력정보(5종) 외에 조달청, 고용노동부 등 4개 기관 10종의 자료까지 적용하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리·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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