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마케팅, 해외시장 먹혔다
삼성전자가 1분기 북미 평판, 스마트, 3D TV시장에서 2 ~ 4위 업체를 합한 것보다 높은 점유율(S > 2+3+4)을 기록하며,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실현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6년 북미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후 ‘7년 연속 세계 1위’라는 대기록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북미시장에서 금액기준 평판TV 35.1%, LCD TV 34.0%, LED TV 45%, PDP TV 41.6%, 스마트TV를 포함하는 IPTV 47.3%, 3D TV 53.3%의 점유율로 전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차지했다. 차세대 TV로 불리는 스마트TV의 경우 삼성전자는 47.3%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60% 가까이 성장했고, 프리미엄급 TV로 분류되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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