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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아트라스콥코, 아시아 최대 국제건설기계박람회 ‘바우마 차이나’ 참가 아트라스콥코, 아시아 최대 국제건설기계박람회 ‘바우마 차이나’ 참가 국내 도입 예정 ‘메이코 숏크리트’ 시뮬레이션 체험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 세계적인 광산 건설 분야의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www.atlascopco.com)는 25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건설기계박람회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에 참가해 다양한 광산 건설 장비 및 천공 자재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트라스콥코는 대형 터널 굴착 작업에 특화된 점보드릴 ‘부머 XL3D(Boomer XL3D)’와 천공 홀 직경 110mm 이상165mm 이하 대구경 천공이 가능한 크로라드릴 ‘파워록 D55(PowerROC D55)’을 소개했다. 아트라스콥코의 광산 건설 장비는 작동이 간편.. 더보기
다우케미칼, 포스코건설 국내 최초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기술 공급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다우케미칼은 포스코건설의 광양시 용수 수요 충족에 필요한 해수담수화를 위해 DOW™ Ultrafiltration(UF; 중공사막)기술과 DOW™ Reverse Osmosis(RO; 역삼투압)기술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담수 부족 문제로 인해 필요한 용수를 더 효율적으로 조달하는 담수화 공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최초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해수를 고품질 용수로 바꿔 광양시 발전소에 공급한다. 포스코건설 진상준 프로젝트 매니저는 “다우케미칼의 UF 및 RO 담수화 기술을 통해 담수 자원에 대한 부담 없이 발전소를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공장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고, 운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 더보기
[TECH NEWS] 고효율 유기 태양전지용 소재 개발 최고 수준의 광전변환 효율 갖는 유기 태양전지용 하부 셀 개발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유기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 가볍고 유연한 유기 태양전지의 효율을 실리콘 기반의 무기 태양전지 수준으로 향상시킬 경우 각종 디스플레이나 센서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액구조의 유기물을 이용한 유기반도체 재료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기박막 트랜지스터(OTFT), 유기 태양전지(organic solar cell) 등에 활용된다. 특히 기존 실리콘 반도체 재료를 사용하는 무기박막 태양전지는 공정비용이 높고 제한적으로 휘어질 수는 있으나 접히고 늘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반해 고분자 반도체를 이용하는 유기 태양전지는 용액 공정을 통해 생산 비용을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리니어 테크놀로지, 60V 동기식 벅부스트 컨트롤러 출시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단일 IC로 최고 250W의 전력을 제공하는 동기식 벅부스트 DC/DC 컨트롤러(제품명: LT379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4.7V ~ 60V 입력 전압 범위는 자동차 및 산업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출력 전압은 0V ~ 60V로 설정될 수 있으며, 전압 레귤레이터 또는 배터리/수퍼커패시터 차저에 적합하다. LT3790 내부 4개의 스위치 벅 부스트 컨트롤러는 출력 전압보다 높거나 낮거나 같은 입력 전압에서 동작한다. 따라서 입력 전압이 정지/출발, 콜드 크랭크 및 부하 덤프 시나리오 동안 급격하게 변동될 수 있는 자동차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벅, 패쓰 쓰루 및 부스트 동작 모드 간 전환은 끊김이 없으며 전원 전압의..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대림화학, ‘눈에 보이는 창조경제’ 구현 2014 창조경제박람회 참가해 3D프린팅 소재 및 출력물 전시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대표적인 화학 소재 기업으로 최근 3D프린터 소재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대림화학(대표: 신홍현)이 11월 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하여 창조경제의 핵심 원동력으로 꼽히는 3D프린팅 관련 성과물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대림화학은 ‘3D프린팅 아트와 창의소재(3D Printing Art and Creative Material)’라는 주제로 ㈜대림화학이 생산하는 3D프린팅 소재의 현재와 미래,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국내 유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또 1인 창업을 통한 창조적 일자리 창출 사례 등을 선보인다. 2014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2015년 키워드 'Secular Stagnation'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위협 요인은 ‘중국’과 ‘제조업·수출의 쇠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이 경제전문가 38명을 대상으로 “저성장 탈피를 위한 중장기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1%는 “중국 정부의 내수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가장 큰 대외 위협 요인으로 꼽았고,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18.4%)이 그 다음을 이었다. 대내변수의 경우, “성장 주역(제조업, 대기업, 수출)의 쇠퇴”(47.4%)와 “수요부족 및 내수위축 장기화”(39.5%)가 큰 위협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간 우리 경제가 보여줄 경기순환 형태에 대해 경제전문가 10명 중 6명은 “U자형” 성장곡선을 예상했고 나머지 4명도 “L자형”이나 “W자형 더블 딥..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11월27일]미 추수감사절 연휴에 거래량↓전기동↓(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온라인 뉴스팀] 예상대로 아시아장부터 비철금속에 영향을 미칠만한 경제지표나 모멘텀이 부족했고 미국이 27일부터 추수감사절 연휴로 들어가면서 거래량 급감 속에 전기동은 점진적 하락흐름을 이어갔다. 월요일부터 이어져온 시장참여자들의 중국 금리인하에 대한 회의감은 줄어들면서 6,600선 위로의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달러화가 전 통화대비 강세로 돌아서며 6,600선 위로의 반등은 실패했다. 27일의 움직임에 대해 T-commodity의 애널리스트인 Gianclaudio Torlizzi는 '전기동이 월말 기준으로 6,600선 밑에서 종가가 형성될 경우 6,000선이 붕괴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6,600선 밑에서는 저가매수보다는 추격매도가 심리적으로 우세할 것으로.. 더보기
폴리콤코리아 총판 SBCK, 2년 연속 '올해의 영상회의 솔루션 공급사' 선정 산업일보뉴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스마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공헌”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코리아(http://www.polycom.co.kr)가 대표 총판인 소프트뱅크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에스비씨케이(www.sbck.com, SBCK)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영상회의 솔루션 공급사(2014 Korea Video Conferencing Solutions Distributor of the Year Award)'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매년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 제품 개발 분야 등을 평가하여 관련 산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더보기
[히든스타] 하이플럭스, 고압배관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 국내 유일 고온ㆍ고압 배관부속자재 국산화 성공 [산업일보 산업일보] 대전시에 위치한 하이플럭스는 국내 고압장비 마켓 크기의 한계와 기술력의 한계로, 해외 제품에 의존해야만 했던 고압 배관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고압 배관자재 제조기업이다. 2010년에 설립할 당시만 해도 이 분야는 대부분 외국기술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국내 기술이 있다고 하더라도 매우 저급했던 것이 당시 상황이다. 하지만, 하이플럭스는 기술개발에 정진해 현재 유럽 또는 미국의 제조사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국내 OEM 공급 및 해외 Global waterjet 제조사와 OEM 공급 계약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이플럭스는 다수의 특허출원과 ISO 품질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우.. 더보기
한국-프랑스 신산업 육성 위해 기술협력키로 산업일보뉴스 자율주행 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나노전자 3개 분야 협력 합의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양국 간 기술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의 경제산업부는 24일 르네상스 호텔(서울)에서 '한-프랑스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갈르조 프랑스의 경제산업부 부총국장, 박희재 산업부 전략기획단장 등 한국과 프랑스의 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프랑스측 40여명)이 참석해 두 나라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포럼에서 두 나라는 자율주행 자동차, 나노전자, 디지털 헬스케어 등 3개 분야 기술협력에 상호 합의하고, 분야별 세부협력방안을 발표․확정했다. 이는 양국의 침체된 경제의 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