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박

환경오염,천연가스재액화장치,선박,LNG,황산화물,산업일보뉴스 천연가스 추진선박 핵심장치 개발 성공 PRS®적용으로 천연가스 자연손실 방지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환경오염에 따른 규제가 강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에서도 기존 선박보다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LNG추진 선박 기술을 개발해왔다. 그런데 최근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장비인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이하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의 시험 가동을 성공했다고 밝혀 조선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NG선은 기체인 천연가스를 액체로 바꿔 운송하는데 운항 중 일부가 자연 기화돼 버려진다. PRS®는 기화된 가스를 재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낼 때 추가적인 냉매 압축기를 사용하지 않고 증발가스 자체를 냉매로 사용해 선박 유지, .. 더보기
[산업일보]지난해 유럽연합(EU)에 대한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對EU 무역수지 '사상 최대' 적자라는데… 107억달러...수출 증가했지만 수입량이 더 늘어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지난해 유럽연합(EU)에 대한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EU에 대한 무역 적자는 107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또 지난 1월에도 12억 달러의 적자를 이어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적자 확대 이유는 유로존 경기 부진과 해외생산 확대로 EU 주력 수출품목인 선박, 자동차, 휴대폰 수출 실적이 부진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이란 제재에 따른 영국산 원유 수입 증가와 소비자 성향 고급화로 자동차 및 소비재 수입은 가파르게 증가해 적자폭을 키웠다. 무협 관계자는 "2007년부터 본격화한 우리 기업의 해외생산 확대와 글로..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물량 증가율은 4.4%로 세계평균치(3.1%)를 웃돌아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밀기계 등 수출물량 큰 폭 확대 수출물량 증가율 4.4%, 세계 평균 웃돌며 선전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물량 증가율은 4.4%로 세계평균치(3.1%)를 웃돌아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김극수)이 발표한 '2014년 우리 수출과 세계교역량 비교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의 수출금액 증가율은 단가 하락에도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0.3%포인트 상승한 2.4%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철강제품, 무선통신기기, 정밀기계 등은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지난해 전체 수출금액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해 총수출 증가액에 대한 반도체의 기여율이 40.7%로 가장 높았고 철강(23.0%), 선박(20.0%), 무선통신기기(14... 더보기
9월 제조업, 기계장비·1차 금속 UP, 반도체·자동차 DOWN 자동차업계 파업이 성장세 지속 막아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제조업계가 지난 9월 동안 전반적으로 미세하나마 생산량의 상승을 이뤄냈다. 11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우리나라의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자동차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기계장비와 1차 금속 등의 생산량이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8월보다 0.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9%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8월과 비교해 기계장비는 6.4%, 1차 금속은 2.6%, 전기장비는 4.4% 등이 각각 증가했으나, 파업의 여파로 자동차 분야는 오히려 5.8%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1차 금속이 8.4%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기계장비 7.8%, 금속가공 8.8% 등이 증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