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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한국-프랑스 신산업 육성 위해 기술협력키로 산업일보뉴스 자율주행 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나노전자 3개 분야 협력 합의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양국 간 기술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의 경제산업부는 24일 르네상스 호텔(서울)에서 '한-프랑스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갈르조 프랑스의 경제산업부 부총국장, 박희재 산업부 전략기획단장 등 한국과 프랑스의 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프랑스측 40여명)이 참석해 두 나라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포럼에서 두 나라는 자율주행 자동차, 나노전자, 디지털 헬스케어 등 3개 분야 기술협력에 상호 합의하고, 분야별 세부협력방안을 발표․확정했다. 이는 양국의 침체된 경제의 극.. 더보기
[INDUSTRY]한국 제조업 성장, 규제 완화와 인프라 구축이 해답 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관건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우리나라의 제조업 성장세가 경기침체와 환율하락 등으로 인해 점점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의 성장세에까지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27일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 www.keri.org)은 한국경제학회·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중국의 추격과 한국 제조업의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연구원의 최윤희 연구원은 ‘미래산업 창출과 제조업 경쟁력 확보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참석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위기의 제조업, 한국의 경쟁력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 우리나라 제조업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내 제조기업의 성장성은 빠르게 둔화.. 더보기
“울진군과 한수원 합의는 상생발전의 새로운 이정표” 산업일보뉴스 정홍원 총리, “열악한 부존자원 고려하면 원전은 불가피한 선택” [산업일보 온라인 뉴스팀]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오전 원전 건설 중인 울진군을 방문, 군청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울진군 간 '신한울 원전 건설관련 8개 대안사업 합의서' 서명식에 참석해, 군민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축사에서 “이번 합의는 지난 1999년부터 오랜 기간 어려운 협상 끝에 일궈낸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면서,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과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상생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진군은 기존 6기의 원자력발전소에 더해 현재 신한울 1, 2호기가 건설 중에 있으며, 앞으로 3, 4호기가 더 들어설 예정”으로,.. 더보기
9월 제조업, 기계장비·1차 금속 UP, 반도체·자동차 DOWN 자동차업계 파업이 성장세 지속 막아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제조업계가 지난 9월 동안 전반적으로 미세하나마 생산량의 상승을 이뤄냈다. 11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우리나라의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자동차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기계장비와 1차 금속 등의 생산량이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8월보다 0.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9%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8월과 비교해 기계장비는 6.4%, 1차 금속은 2.6%, 전기장비는 4.4% 등이 각각 증가했으나, 파업의 여파로 자동차 분야는 오히려 5.8%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1차 금속이 8.4%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기계장비 7.8%, 금속가공 8.8% 등이 증가.. 더보기
日 해외직접투자 확대, 아시아 진출 활발,산업일보주요뉴스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증가와 함께 ASEAN 진출이 활발하다. 1988년 1,000억달러를 돌파한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잔액은 2007년 5,000억달러, 2012년에는 1조달러를 넘어섰다. 일본의 해외직접투자는 2005년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엔고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생산기지 확대, M&A 확대 등에 기인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2013년말 기준으로 미국, 중국, 영국, 네덜란드 순으로 투자액이 많았으며 한국은 일본의 10위 (아시아권 5위) 투자대상국이다. 한편 2010년 이후에는 對 ASEAN 투자가 중국을 상회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 투자잔액이 가장 많았으나 2005년 이후에는 화학, 수송기계 투자액이 전기전자를 상회하고 있다. 일본의 제조업 해외투자업체.. 더보기
셰일가스,석유화학,이노베이션,글로벌기업,산업일보,주요뉴스 LG화학, 투트랙 전략으로 석유화학 불황 파고 넘는다 http://www.kidd.co.kr/news/175125 LG화학(대표 朴鎭洙)이 글로벌 경기 저성장 고착화, 중국의 자급률 증가, 셰일가스 공세 등으로 인한 석유화학 분야의 불황을 투트랙 전략으로 뛰어 넘는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기술 기반 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미래 신소재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술 기반 사업 대폭 강화 먼저, LG화학은 기술 기반 사업 분야의 매출을 현재 2조원 대에서 2018년까지 4.5조원 대... 화학/환경/플랜트 > 화학 > , 2014-08-14 08:20:41.0 테크포럼, ‘UX 이노베이션 워크샵 2014’ 개최 http://www.kidd.co.kr/news/1751.. 더보기
중소·중견기업 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 완화 자유무역지역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 완화 등 자유무역지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향후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입주기회가 확대돼 수출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자유무역지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국내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지지원 및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공포 후 이달 중순 경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제조업이나 도매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을 현행 총매출액 대비 수출액(도매업의 경우에는 수출입액) 비중 50%이상에.. 더보기
[10월 기계장터] 경기침체에도 거래 ‘활황’, 4/4분기 호조세 예고 중소형·저가 장비 거래 두드러져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국내 제조업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계업종이 두 자릿수 수출 성장을 기록하며 ‘활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기분 좋은 변화에 힘입어 ‘다아라 기계장터(www.daara.co.kr)’ 또한 4/4분기 호조세를 예고하고 있다. 산업 전문 B2B 사이트 사상 이례 없는 ‘혁신’을 예고하며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다아라 기계장터’가 10월(2012년 9월 21일~2012년 10월 20일) 한 달 동안 총 492건의 직거래와 219억4천279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보다 판매완료금액은 감소했지만 거래량이 소폭 증가한 수치로, 중소형·저가 장비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동화 부품과 같은 소형장비들이 활발한 거래를.. 더보기
“3월 중소제조업 생산 감소” 2009년 10월 이후 최저 증가율 '감소세'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지난 3월 중소제조업체 생산 계절조정지수가 전달(126.1) 대비 1.9% 감소한 123.7을 기록해 4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제조업체 3070곳을 대상으로 3월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 원지수는 127.7로, 전년 동월(127.5) 대비 0.2% 증가에 그치면서 2009년 10월(0.1%)이후 최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한 수출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며,글로벌 경기둔화가 장기화될 경우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가동률은 74.2%로 전달보다 2.1%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4%p 낮다. 수주와 수익성 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