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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산업일보]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는 설 연휴를 맞아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자동차업계, 설 연휴 특별무상점검 고속도로 휴게소서 진행 [산업일보 강정수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는 설 연휴를 맞아 국내 5개 완성차 업체(현대·기아·한국지엠·쌍용·르노삼성)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2015년 설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과 함께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도 필요시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코너는 하행 휴게소에는 17일에서 18일, 상행 휴게소에는 19일에서 20일에 마련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현대자동차(주) 그랜저하이브리드 승용자동차가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함이 현대차, 그랜저하이브리드 브레이크 경고등 리콜 [산업일보 강정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현대자동차(주) 그랜저하이브리드 승용자동차가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함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24일부터 2014년 10월 24일까지 제작·판매한 그랜저하이브리드 10,604대다. 이번 결함은 제동장치의 전자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브레이크액 기준유량이 부족한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고등이 작동하지 않아 제동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7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자제어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더보기
현대차, CUV ‘HB20X’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2일(현지시각) 상파울루 모터쇼에 브라질 전략차종 인 ‘HB20X’를 세계 최초로, 신형 싼타페 및 i30를 브라질 최초로 선보이며 브라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HB20X’는 지난달 선보인 브라질 전략형 소형 해치백 ‘HB20’를 기반으로, SUV의 특징을 가미한 복합 콘셉트 모델로서 브라질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해 브라질 고객들의 기호를 적극적으로 반영, 역동성과 세련미를 살린 모델이다. ‘HB20X’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역동적인 스타일의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블랙 베젤과 크롬이 더해진 헤드라이트를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 더보기
현대차, 투싼ix 연료전지차 덴마크 코펜하겐市 공급 현대차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가 덴마크 코펜하겐市를 달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덴마크 코펜하겐市에 15대의 투싼ix(수출명 : ix35) 수소연료전지차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1월의 ‘현대차-북유럽 4개국간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MOU’, 5월의 ‘현대차-덴마크 코펜하겐市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MOU’, 11월의 ‘현대차-북유럽 2개국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자 선정’ 등 그 동안 수소연료전지차 확산을 위한 유럽시장에서의 다양한 협력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내년 상반기 리스(lease) 형태로 공급될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15대는 덴마크 수도(首都)인 코펜하겐市 관용차로서 운영되어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기술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 .. 더보기
[DIAGNOSIS]_‘불확실성 시대의 기술 개발, 기존 기술에 기반한 혁신’ 불안정한 거시 경제 환경으로 인해 올해는 어느해 못지 않은 불확실한 사업 환경이 전망되고 있다. 기술 개발은 특히 그 기간이 길고 성과에 대한 내재적 불확실성도 크기 때문에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전략의 방향 설정에 애로가 많다.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기존 기술에 기반한 혁신을 도모한다면면 현재의 설비나 조직이나 업무 프로세스를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불확실성의 수준 저하에 일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기존 기술에 기반한 혁신 사례 연구를 보면 이 같은 유형에는 4가지 정도가 있고 가장 최우선 덕목이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디젤 엔진의 경우처럼 기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과거 대비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추구한다는 데 있다는 것. 이어 장점 극대화이.. 더보기
- LPG 사용하는 신형 '그랜저LPi' 2일부터 본격시판 - - LPG 사용하는 신형 '그랜저LPi' 2일부터 본격시판 - 택시모델(2330만~2628만원), LPi(2585만~2863만원) 현대차는 2일부터 국내 최초로 3.0리터 람다 LPi 엔진을 장착해 성능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그랜저 LPi'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랜저 택시의 판매가격은 △개인형 2330만원 △모범형 2628만원이며, 그랜저 LPi의 가격은 △장애인용 2752만~2822만원 △렌터카 2585만~2863만원이다. 그랜저 LPi는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28.6kg·m, 연비 8.9km/ℓ의 3.0ℓ 람다 LPi 엔진을 국내 최초로 장착했으며, 부드러운 변속감을 자랑하는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했다. ‘그랜저 LPi’ 모델은 가격이 저렴한 LPG를 연료로 사용.. 더보기
- 현대차 'i40 왜건' 실내인테리어 최초 공개 - - 현대차 'i40 왜건' 실내인테리어 최초 공개 - 현대차가 유럽시장을 겨냥해 만든 새로운 중형왜건 'i40'의 세부디자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현대차 측은 'i40' 전후면 외관을 각각 한 장씩 공개한 바 있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부분적으로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더 코리안카 블로그 등 해외자동차전문매체에 따르면, 내달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처음 데뷔할 'i40' 왜건의 실내인테리어와 헤드라이트 등 세부적인 디자인이 추가로 공개됐다. 해외 언론들은 i40의 실내 인테리어에 대해 쏘나타보다는 신형 그랜저의 옵션과 디자인을 상당부분 차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i4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개발됐다. 외관은 .. 더보기
- 현대차, 2012년형 제네시스 5.0 첫 공개 - - 현대차, 2012년형 제네시스 5.0 첫 공개 -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개막한 '2011 시카고모터쇼'에서 2012년형 제네시스 5.0 모델을 첫 공개했다. 이 차는 상반기 중 북미 시장에 출시된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2년형 제네시스 5.0은 타우 5.0 직분사 엔진과 8단 후륜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 기준 약 10.6km/ℓ(25mpg)다. 2012년형 모델에 장착된 5.0리터 타우 엔진은 지난해 미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가 발표한 '2011 10대 최고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8단 후륜 자동변속기는 이번 제네시스에 처음 상용화됐다. 현대차는 5.0 모델 외에 기존 3.8.. 더보기
현대차, 디자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기로에 서나 현대차, 디자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기로에 서나 필립 잭 수석디자이너 이탈…국내시장선 호불호 엇갈려 ↑현대차 '쏘나타'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 유려한 역동성)가 기로에 섰다. 해외시장에서의 호평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데다 디자인 기조를 총괄하던 핵심 인재까지 이탈했기 때문이다. ◇유려한 역동성 美 쏘나타 20만대 판매 성공 ↑필립 잭 전 현대차 미국연구소 수석 디자이너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디자인을 맡아 플루이딕 스컬프쳐 개념을 확대시켜온 필립 잭(Zak) 현대차 미국연구소(HATCI) 수석 디자이너(사진)가 최근 미국 GM의 글로벌 아키텍쳐 디자인 디렉터로 자리.. 더보기
- 젊고 강해진 5세대 신형 그랜저 시승기 - - 젊고 강해진 5세대 신형 그랜저 시승기 - 스포티하고 날렵해진 외관..성능.사양 업그레이드 6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인 5세대 신형 그랜저는 구형과의 오랜 세월의 간격 만큼이나 훌쩍 달라진 모습이다. 내ㆍ외관은 신형 쏘나타에서 시작된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적용, 젊고 스포티해졌고, 성능과 사양은 첨단화됐다. 전반적인 첫 인상은 한결 날렵해졌다는 느낌이다. '웅장한 비행체가 상승기류를 이용해 고도를 높이거나 유지하며 비행하는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전면의 역동적인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원형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를 적용한 헤드램프는 한 눈에 쏘나타와 흡사한 느낌이지만 후면과 평행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사이드 라인은 훨씬 차분하고 안정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