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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산업일보뉴스 우리기업들이 생각하는 올해 유망신흥시장 1위는 베트남이 꼽혔다. 우리 기업이 뽑은 2015년 유망신흥시장 베트남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우리기업들이 생각하는 올해 유망신흥시장 1위는 베트남이 꼽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제성장률을 고려하고 1인당 GDP(구매력 기준) 1500달러 이상, 인구 수 1500만명 이상인 국가 중 브릭스를 제외한 32개국을 대상으로 올해 우리기업들의 진출계획을 물은 결과(복수응답 5개 포함) 49.0%가 베트남에 진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무역업계에서 진출하고자 하는 상위 15위 국가에는 동아시아 7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미얀마), 유라시아 3개국(터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동 2개국(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남미 1개국(멕시코), 동유럽 1개국..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북경지부는 2014년도 한국 기업의 對중국 실제 투자액이 39.7억 달러로 ... 한국기업의 對중국 투자액, 8년만 최고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지난해 한국기업의 對중국 투자액이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누계기준 600억 달러 시대에 진입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의 對중국 투자액은 크게 감소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북경지부는 2014년도 한국 기업의 對중국 실제 투자액이 39.7억 달러로 전년대비 2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39.9억 달러)의 수치와 비슷한 것으로 8년 만에 최고치다. 더욱이 최근 對중국 투자액이 연간 20~30억 달러 선에서 맴돌았던 것을 감안할 때 크게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외국인 총 투자액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비중도 지난해 3.3%를 기록해 전년의 2.6%에 비해 높아졌다. 또한 지난해 말 현..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동유럽과 북미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고양시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 동유럽-북미 시장개척단 참가 수출기업 모집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동유럽과 북미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고양시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을 동유럽과 북미 지역에 파견해 수출판로 개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고양시에 제조 시설이나 주된 사무소를 둔 연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이고, 오는 11일까지 모집해 동유럽과 북미 시장개척단 각각 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항공료 50%,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제공과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는다. 동유럽 시장개척..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라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은 서둘러 진행돼야 한다" '잃어버린 한국20년' 반전위해 TPP 조기 가입해야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라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은 서둘러 진행돼야 한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91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최근의 무역동향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TPP 가입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무협에 따르면 미국,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호주,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 멕시코, 캐나다 등 환태평양 연안 12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FTA인 TPP는 2010년부터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해 이르면 3∼4월 타결될 전망이다. 한 회장은 "거시경제로 보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는 다른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한중 FTA 실질적 타결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대다수 중소기업 사업기반은 여전히 국내 내수시장에 한정돼 있다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수출지원 1,100억원 투입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한중 FTA 실질적 타결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대다수 중소기업 사업기반은 여전히 국내 내수시장에 한정돼 있다. 현재 제조 중소기업(5인이상) 매출액의 86%가 내수판매, 대기업은 52%가 내수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협소한 시장에서 심화되는 경쟁 극복을 위해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는 필수로, 정부의 수출지원사업 활용은 기업성장의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해외진출을 단계별로 진행하기 위한 '2015년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되는 사업은 세부 사업별로 9개 사업이며, 크게 수출역량강화(565억원), 해외유통망 진출지원(102..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기업제안제'를 실시해 신규 FTA 대상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신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기업으로부터 듣는다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기업제안제'를 실시해 신규 FTA 대상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번 기업제안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인 전략적 FTA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함에 있어 기업의 생생한 현장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산업과 통상의 연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정부 FTA 공식 홈페이지(www.fta.go.kr)를 통해 기업 제안을 접수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FTA무역종합지원센터,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홈페이지에서도 배너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국민과 단체, 기업, 업종..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산업부·미래부 등 5개 부처는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적인 혁신경제'라는 주제로 2015년 정부 업무보고 올해 생산현장 IT 결합 스마트공장 확산 해외진출 촉진 역동적 혁신경제 구현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산업부·미래부 등 5개 부처는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적인 혁신경제'라는 주제로 2015년 정부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주제별로 부처합동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해외진출 촉진’ 부문을 총괄·발표했다. 아울러, 제조혁신 3.0,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신산업, 주력산업 고도화, R&D혁신 등에 대한 부처 합동 보고가 이어졌다. 해외진출 촉진 산업부는 FTA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올해 수출 6천억불, 외국인 투자 200억불을 달성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한․중 FTA를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우리.. 더보기
산업일보뉴스,올해 경제‧산업 분야에서 예상되는 국내 트렌드 10개와 통일경제 분야에서 1개를 선정 [TRENDS] 2015년 국내 핫 이슈 10+1 1인당 GDP 상승, 그러나 내부안정화 필요해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4년이 지나가고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했다. 양은 온순하고 이해심이 많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청양의 ‘청’은 매사에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기운이 강한 푸른색이 쓰였으니, 올 한해는 청양의 기운을 받아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이런 소원을 담아 선정한 2015년 국내 트렌드를 소개한다. 자료제공=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 올해 경제‧산업 분야에서 예상되는 국내 트렌드 10개와 통일경제 분야에서 1개를 선정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1인당 GDP 일본 추격, 차이코리아 2.0 시대 도래, 각광받는 소득 주도 경제선순환, 수출 포트폴..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FTA 네트워크를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지망(支持網)으로 FTA 네트워크를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지망(支持網)으로 중국, 베트남 등 주요국과의 FTA 발효 앞두고 영향 예측 분주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52개국과 체결한 우리나라의 FTA 네트워크를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활용하는 전략 마련이 바빠졌다. KOTRA(사장 김재홍)가 최근 발간한 ‘최근 우리나라 FTA 확대와 해외진출 전략’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체결한 양자 FTA와 추진 중인 다자 FTA가 글로벌 시장을 촘촘히 엮는 네트워크가 형성되며 향후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및 해외생산기지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세안, 인도 등과의 FTA는 신흥 유망시장으로의 수출다변화, 특히 원부자재, 부품소재 등 해외생산거점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 왔던 것에 더해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중산층을.. 더보기
산업일보 뉴스 기업 인력운용 만족도, 한국에서 57점 해외에서는 74점 기업 인력운용 만족도, 한국에서 57점 해외에서는 74점 대한상의 조사, 투자만족도도 해외가 7.8점 더 높아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지난 5년간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유출속도가 일본, 미국보다 7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해외와 국내에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물어본 결과, 인력운영 만족도는 해외공장이 73.5점, 국내는 56.6점으로 차이를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300여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기업의 해외투자실태와 시사점 조사’에 따르면, 해외진출기업들은 국내의 전반적인 투자환경 만족도를 100점 만점에 61.3점, 해외 투자환경은 69.1점을 주어 국내가 해외에 비해 다소(7.8점) 뒤진다고 응답했다 부문별로 인력운용 만족도는 국내공장 56.6점,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