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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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2일 오후2시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KBS2TV 월화 미니시리즈 <강력반>(연출 권계홍 극본 박성진, 허지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욕망의 특별구역' 강남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사건을 조명한 <강력반>.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사건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악마성과 본성이 섬뜩하게 드러나고 사건을 시청하는 누구나 자신의 속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사건들이 다뤄진다.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흔히 접한 사건들의 내막을 보는 듯한 상투성과 전형성에서 벗어나 형사들이 봐도 재미있는 사건, 즉 현 시대 작금의 한국 사회의 현실을 신랄하게 조명한다.
이 날 송일국, 이종혁, 송지효, 박선영, 성지루, 김준이 참석 하였다.
'박세혁' 역의 송일국은 "성지루 선배, 김준씨 등 팀웍이 잘 맞다"며, "저녁8시부터 아침9시까지 경찰서에서 당직을 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체력 관리는 촬영 기간 중에는 안했고, 그 전에 쌓아 두었던 체력이 좋았다"며, "힘들지 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도' 역의 이종혁은 "체력이 좋아서 힘들지않다"며, "변신이 아주 잘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작과 다른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며, "야망에 불타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도 조금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제 밤 촬영이 추워서 죽는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영과의 러브 라인에 대해 이종혁은 "귀엽고 연기도 잘하는 좋은 배우이다"라고 밝혔다.
'조민주' 역의 송지효는 "'주몽' 이후 드라마가 오랜 만이다"며, "긴장도 많이 하고 추운 날씨에 몸도 위축되었었는데 지금은 호흡이 잘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송일국, 성지루 선배님이 분위기를 만들어주신다"며, "감독님도 의외로 재밌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일국 선배와는 전작을 같이 해서 어색하진 않는다"며, "인간적이고 따뜻한 분이시다"라고 덧붙였다.
민낮 종결자에 대해 송지효는 "살짝 예의를 갖추고 있다"며, "내 얼굴이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허은영' 역의 박선영은 이종혁에 대해 "이종혁과의 러브 라인 좋다"며, "좋은 배우들과 연기하게 되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태식' 역의 성지루는 "등에 용문신을 6시간 동안 그렸다"며, "지울때도 5분 걸렸다"라고 전했다.
선우선과의 러브 라인에 대해 성지루는 "선우선이 안 좋아한다"며,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호흡을 맞춘 연기자들이 우월인자들이라서 처음에는 힘들것 같았다"며, "송일국씨가 말수가 없어서 찔른다"라고 밝혔다.
'신동진' 역의 김준은 러브 라인에 대해 "아마 헛물 켜는 역할일것 같다"며, "유독 힘든 상대를 좋아하는데 권감독과 라인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른 여배우는 짝이 있다"라고 밝혔다.
미니시리즈 <강력반>은 오는 7일 저녁9시 5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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