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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즐기는 환상의 무료 콘서트 '나는 가수다'

♡♬ 휴계실 ♬♡/정보마당 2011. 3. 8. 21:42
주말마다 즐기는 환상의 무료 콘서트 '나는 가수다'

어제, 여기저기서 시끌벅적 난리도 아니더군요. 바로 지난 주말에 방송했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가창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최정상 가수들이 서바이벌로 대결을 펼친다는게 가능한 일일까 싶었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기대 이상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을 끊은지 꽤 되었습니다. 1박2일이 썩 재미가 없게 느껴지고, 그렇다고 정신없는 런닝맨을 볼
생각도 들지 않아서요. 또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도 아닙니다. 다들 열광했던 슈퍼스타K도, 위대한 탄생
도 보지 않았거든요. 그런 저를 다시보기 유료방송을 사서 보게 만든건 바로 그 7명의 가수들의 힘입니다. 이소라,
김범수, 정엽, 백지영, 김건모, 윤도현, 박정현. 이름 하나하나만으로 파워가 있는 이 가수들의 열창을 들을수 있다
는 것에 500원쯤 전혀 아깝지 않더군요

케이블 VOD로 구매를 해서 최대볼륨을 올려놓고 감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던 대로, 가수들의 음악을 뚝뚝 끊어버리는 편집이 거슬리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감동은 쉬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콘서트에 온 기분이었지요. 물론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십몇년차 베테랑 가수들이 무대 위에서 긴장하고 목소리를 떠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노래 한 곡에 온 힘을 쏟아붓는 그들의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아, 이거 진짜 본방사수 할 수밖에 없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왜 '나는 가수다'가 저의 마음을 흔들었을까요? 단지 가창력있는 진정성 있는 가수들이어서? 그렇다면 쎄시봉 콘서트에도 저는 열광했어야 합니다. 물론 놀러와에 등장한 쎄시봉 친구들의 이야기와 노래는 감동적이긴 했지만, 그 후로 저를 계속 쎄시봉에 열광하게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분들의 노래 속에는 제가 간직한 추억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가수의 노래를 듣는 것 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 그 무엇이라고나 할까요?그래서 전 '나는 가수다'에 열광을 하게 된 겁니다. 출연 가수들은 음악에 눈을 뜨게 된 십대 후반부터 즐겨 듣던 노래를 부르던 가수들입니다. 물론 정엽씨 하나 빼구요. 미안합니다, 난 당신이 누군지 몰랐어요;;; 잠이 오지 않는 청춘의 밤 이소라나 박정현의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을 달랬던 추억들이 그들의 노래와 함께 다시 밀려들었던 겁니다. 마치 50대 전후가 쎄시봉에 빠져들 듯이 저는 이 가수들에게 빠져들었던 거죠



처음에는 이 가수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와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얼까 싶었습니다. 그들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날 수도 있잖아요? 그럼에도 그들이 이 프로그램에 나왔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방송에 나왔던 말처럼, 이 중에 꼴찌를 한다고 해서 절대 부끄럽지 않을거라는 것을 그들의 노래를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수들은 그들의 노래가 각종 차트에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되어 좋구요, 관객들은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쌍방이 윈윈하는 프로그램이었던 겁니다.

얼마나 쟁쟁한 가수들입니까?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래를 듣고나서도 누가 제일 좋았다고 꼽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한 사람의 무대가 끝나면, 그 전 사람의 무대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제각각이더군요. 오죽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래 실력들이 뛰어났으면, 호소력있는 애절한 목소리의 백지영과 정엽이 밀린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냐는 거지요. 한번, 그들의 노래를 음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이제 주말마다 훌륭한 콘서트를 즐겨도 좋겠네요. 무료로 말입니다.
박정현 - 꿈에 (편집 안한 현장 녹음버젼) 들으러 가기 ->
방송 편집분은 아래에... 박정현과 이소라의 노래가 끝나면 관련 동영상들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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