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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펄떡이는 시장을 잡아라


신흥시장 공략 위한 소비트렌드 집중 분석


세계 유수의 회계 컨설팅 회사 삼정KPMG그룹의 싱크탱크, 삼정KPMG 경제연구원이 브릭스를 비롯한 베트남, 동남아시아, 중동, 동유럽의 소비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이들 시장의 소비심리와 행동패턴을 집중 분석한 결과물을 내놓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시장은 살아있다>라는 책을 통해서 새롭게 떠오르게 있는 시장은 어디이며, 글로벌 재정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신흥시장 공략법을 제시했다.

또한 ‘소비 빅뱅’의 중심에 있는 중국과 ‘소비자의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도, 중남미 최대 소비시장으로 각광받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 소비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러시아, 이외에도 아시아의 신흥소비국 베트남, 역동적이면서 트렌디한 동남아시아, 독특한 소비스타일의 중동, 침제에서 벗어나 점차 소비의 기지개를 펴고 있는 동유럽 등 세계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신흥시장) 8곳의 소비트렌드와 그 배경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롯데 쇼핑은 이철우 사장은 “이 책은 해외로 나아가는 항해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 강조했으며, 이마트 최병렬 사장은 “점증하는 이머징국가들에 대한 관심에 비해 해당 시장진출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가 부족한 현실에서 신흥시장의 면면을 살펴 적절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끔 경제·경영,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소비트렌드를 흥미롭게 전달한다”며 극찬했다.

이머징마켓 공략을 위한 색다른 시각과 트렌드의 흐름을 제시하며, 살아 있는 시장을 짚어내는 정확한 통찰력으로 쓰여진 이 책은 비즈니스맨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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