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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SIMTOS 2014’ 공구관 전시위원회 발족

정기적으로 정보교류 및 아이디어 공유 회의 진행 예정

 

 

 

‘SIMTOS 2014’ 공구관(제2전시장 7, 8홀) 활성화를 위한 준비가 순항 중이다.

SIMTOS 2014 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공구관 참가업체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SIMTOS 2014 공구관 전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SIMTOS 2014 공구관 전시위원회는 공구관의 참관객 유도 방안과 공구관 활성화를 위한 참가업체의 요청사항에 의해 SIMTOS 전시관 산하에 신설하게 된 것. 이에 대해 SIMTOS 전시사무국(이하 SIMTOS 사무국) 전시팀장인 강소안 이사는 “종전의 공작기계 중심에서 탈피해 공구업계가 주도하는 SIMTOS, 공구업계의 매출 신장을 위한 마켓플레이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SIMTOS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아이디어 협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IMTOS 2012 개최결과 다른 품목별 전문관의 세미나 개최는 활성화된 반면, 공구관 세미나는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와 공구관내 부스 방문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할 부대행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이에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4월 개최됐던 공구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에서 참가업체들의 관심이 높았던 ‘공구관내 제품시연 세미나’에 대한 구체적인 개최방향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으며, 이와 함께 공구관 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두원공과대학 기계과 허성중 교수를 추대했다.

두원공과대학 기계과 허성중 교수는 “공구관 전시위원회와 함께 공구관 활성화를 위한 부대행사 및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SIMTOS를 대표하는 공구관 및 부대행사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IMTOS 사무국은 전시형태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정적(靜寂)인 디스플레이에서 정보교류와 제품시연이 결합된 동적(動的)인 전시회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이번 SIMTOS 2014에서는 공구관 활성화를 위해 전시장 안에서 정보도 듣고 제품시연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회관 구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제품시연 세미나가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부대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사를 공개모집하는 한편, SIMTOS 멤버십 9만 명으로부터 강사를 추천받아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SIMTOS 2014 공구관은 지난 6월 10일 기준 97개사가 554부스(전회 공구관 152개사 669부스)로 높은 참가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공구관 전시위원회는 SIMTOS 2014 공구관의 참관객 유치 확대와 참가업체 만족 극대화를 위해 2개월 주기로 정보교류 및 아이디어 공유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