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계실 ♬♡/국내해외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진으로 남은 감동, 당산대지진(唐山大地震) 어제저녁에 부산에 있는 형수와 며칠 만에 전화 통화를 하게 되어 안부를 묻게 되었는데 잘 된 영화라며 보라고 했던 당산대지진이란 중국영화를 봤느냐고 물어봐 보지 않았다고 하며 난 자연재난을 영화화한 것은 그렇게 보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당산대지진은 자연재난 영화라기보다는 관람객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 정감과 윤리의 문제를 담고 있으니 아내와 함께 보라고 다시 권한다. 형수의 권유 때문만은 아니었겠지만 이렇게 적극 추천을 하니 마음을 고쳐서 보게 되었는데 뜻밖에 이 영화를 보며 나 자신도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의 윤리적 선택 문제를 아주 적절하게 다룬 영화란 생각을 하며 감동적으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 제목이 인 것과는 달리 원작 소설은 이라 영어 타이틀은 After shock라 붙어 있는 것을 보.. 더보기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I Spit on Your Grave: Unrated, 2010)|미국 | 범죄, 스릴러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I Spit on Your Grave: Unrated, 2010)|미국 | 범죄, 스릴러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I Spit on Your Grave: Unrated, 2010) 1978년에 제작된 동명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주인공 제니퍼가 외딴 산장에서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범인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을 다룬다.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고전 복수극의 대명사 이며 명작으로 일컫어지는 영화이다. 현재 2010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로 리메이크 되었으나 원작과 거의 똑같은 연출은 전혀 새로울것이 없는 무미건조한 영화로 남을듯 싶다. 작가인 "제니"는 한적한 시골로 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려 한다. 도시에서온 그녀를 눈여겨본 동네의 불한당들. 그들은 그.. 더보기 [액션] 패스터 (Faster, 2010) 패스터 (Faster, 2010) 전과자 '드라이버'가 15년전 동생죽음에 대한 복수를 한다는 내용으로 '드웨이 존슨'(더락)이 드라이버 역할이고 '빌리 밥 손튼'이 그를 추적하는 강력계형사로 나온다. 또한, 터미네이터4의 '문 블러드 굿'이 드라이버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았고, 영국배우 '올리버 잭슨 코헨'은 재미로 살인을 저지르는 백만장자로 나오며, 왓치맨의 '칼라 구기노'는 더락을 추적하고 과거 살인을 그에게 뒤집어씌우는 악질형사로 출연한다 미국 | 액션, 드라마 감독 조지 틸먼 주니어 출연 드웨인 존슨, 빌리 밥 손튼, 칼라 구기노, 매기 그레이스 더보기 상하이 글로벌시대에 다국적 참여가 있는 영화이자 초대형 블록버스터이다. 유렵영화를 좋아하지만 영화다운 초대형 무비도 은근 볼거리를 기대하며 보기마련이다. 상하이는 그런 만족감을 그런대로 채워준다. 우선은 각 나라 대표급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는 점인데 일본의 간판배우 와타나베 켄을 비롯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제일 좋아한다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의 존 쿠삭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우리의 돌아온 오빠 주윤발과 언제나 매력적인 그녀 공리가 영화내내 스토리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감독은 미카엘 하프스트롬으로 스웨덴 출신이다. 상하이에서는 자기나라의 치부를 드러내는 부분이 있다고 촬영을 거부하며 시나리오를 고치길 원했으나 감독은 싫다며 영국과 태국을 배경으로 잡아서 상하이를 연출했다고 한다. 엑스트라들도 만만치 .. 더보기 영~ 쌩뚱맞은 수퍼 히어로물 '초능력자' 영~ 쌩뚱맞은 수퍼 히어로물 '초능력자' 과거에는 '수퍼 히어로'하면 일종의 법칙이 있었다. 평범한 사람처럼 섞여 살아가다가 위기 상황이 나타났을 때 '짜잔~'하고 등장해 구해주고는 사라져버리는 정의로운 사나이, 마치 자우림의 노래 '격주 코믹스'같은 설정 말이다. "저 머리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오존층이 깨졌을까 운동도 안하면서 저 근육은 어떻게 만들었지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이와같은 설정엔 꼭 필요한게 있지 근육맨에 도전하는 못된 동네 깡패들이 나쁜놈들이 항상 쓰는 방법은 근육맨 여자친구를 납치하기 정의의 주먹이 불을 뿜는다 날아라 근육맨 멋진 사나이... 싸움이 끝난 후의 어느 화창한 토요일 저녁쯤에 친구들이 모두모여 파티를 열어주면 근육맨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그렇지만 최.. 더보기 트루 그릿 (True Grit) 트루 그릿 (True Grit) “무법자에겐 죗값 치르게 해야지” ★★★½ (5개 만점) 존 웨인 나왔던 1969년작 리메이크 모두 오스카상 수상자들인 조엘과 이산 코엔 형제 감독이 연출하고 베테런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주연하는 웨스턴으로 흡족하지는 못하나 야성적이요 보기 좋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1969년에 존 웨인이 주연해 생애 단 하나의 오스카상을 받은 동명영화의 리메이크인데 코엔 형제는 웨인 영화의 리메이크가 아니라 영화의 원작인 찰스 포티스의 소설에 충실한 새 영화라고 주장한다. 어쨌든 관객은 영화를 보면서 웨인을 생각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인데 브리지스가 나름대로 사납고 거친 외눈의 주정뱅이 연방 마샬 루스터 칵번 역을 자기 것으로 잘 소화해 내고 있다. ‘죄 값은 치러야 한다’는 인과응보의 .. 더보기 The power of One The power of One 더보기 테이커스 (Takers, 2010) - 액션, 범죄, 스릴러 | 미국 | 107 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