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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뉴스 LG화학, 지멘스와 ESS사업협력 MOU 체결로 시장 공략 본격화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LG화학이 세계적인 전력엔지니어링 회사인 독일 지멘스와 ESS 사업 협력을 강화,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9일 독일 바이에른(Bayern)주 에를랑겐(Erlangen)에 위치한 지멘스 본사에서 ‘ESS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 에너지관리(Energy Management) 사업본부의 중압 시스템(Medium voltage & System) 사업 담당인 스테판 메이(Stephan May) CEO와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향후 지멘스가 추진하는 ESS사업에서 우선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으며, 지.. 더보기
산업일보주요뉴스 英 테스코 62개 매장서 인기 한국식품 70종 선보여 정부·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 이뤄낸 ‘글로벌 대중소 동반성장’ 결실 [산업일보 강정수 기자] KOTRA(사장 오영호)는 홈플러스(사장 도성환)와 함께 영국 런던의 테스코(TESCO) 매장에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 간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Taste of Korea, 이하 한국식품전)’을 개최한다. K-FOOD 확산 및 국내 기업 수출 지원하는 한국식품전 확대 전개 한국식품전은 글로벌 유통기업인 테스코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제조 회사의 해외 수출 및 한국식품 세계화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식품전은 영국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개 매장에서 행사가 열린 2011년 1회 행사 이래 2012년(12개 매장), 2013년(49개 매장)에 비해 규모를 대.. 더보기
소상공인 규제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산업일보뉴스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규제개선 간담회’가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소장 이시환)가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의덕 온양온천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해 8명의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애로 및 건의사항으로 농협의 무분별한 자동차 정비업 진입을 막아달라는 제안을 비롯해, 음식점업의 근로기준법 특례업종 유지 및 특례고용제도를 완화해 음식점업의 인력난을 해결해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대상을 미리 확정, 공포해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를 건의했으며, 개인금융 신용등급 기준표를 마련해주고,.. 더보기
개미집처럼 연결된 기공 가진 리튬 이온전지용 소재 개발,산업일보뉴스 다공 구조 무기질 산화물 소재로 리튬이온전지 충방전 속도 개선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간단한 공정을 통해 계층형 다공구조를 갖는 무기질 산화물을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합성한 산화물을 사용해 충방전 속도를 개선한 리튬이온 전지를 구현했다.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교신저자), 황종국 박사과정 연구원(제1저자)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 및 일반연구자지원사업(모험)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디 어메리칸 케미컬 소사이어티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서로 다른 크기의 기공을 갖는 소재는 큰 기공을 통해 반응물질의 전.. 더보기
[2014 산업계 10대 뉴스] 융복합기술 관련 R&D ‘꾸준한 투자만이 해답’ 산업일보뉴스 올해 산업계는 기계산업의 회복과 소재부품산업의 무역흑자가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명(明)과 엔화 환율이 940원 대로 떨어지는 등의 환율하락으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는 등의 암(暗)이 공존한 한해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 한해 산업계를 울리고 웃겼던 뉴스 10가지를 추려서 2014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5년을 대비하고자 한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특성상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 역시 우리나라의 이러한 특성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기업들을 대상으로 R&D 투자비중을 늘여가고 있는 중이다. 일단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자동차, 로봇자동화, 조선분야 등 국내주력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고 개발단계 중심으로 투자되나, 기초단계 및 중소기업 비중은 지.. 더보기
레이더 보다 12배 빠른 항공기 위치탐지, 국산화 성공 산업일보뉴스 성능적합증명서 발급, 4조 원 규모 해외시장 본격 진출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내업체인 ㈜아이엔텍이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국산 차세대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ADS-B)에 대한 성능검사 결과 항공법령에서 정한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성능적합증명서를 21일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ADS-B)은 항공기가 송신하는 위치 정보를 다수의 지상 수신기가 확인해 관제화면에 표시해 주는 신개념 시스템으로, 미국․유럽 등에서는 레이더의 단점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식돼 송신장비의 항공기 탑재 의무화가 진행 중에 있으며, 지상장비의 구축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성능적합증명 검사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약 4개월(2014.7.~.. 더보기
‘韓 자동차부품 품질 좋지만 가격경쟁력 아쉽다’ 미국 자동차부품 시장 20% 차지하는 AS부품시장 진출 노력 기울여야 [산업일보 강정수 기자] 한국산 자동차부품이 미국에서 높은 품질경쟁력을 인정받는 반면 가격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최근 막을 내린 미국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AAPEX 2014(11월 4일~6일, 라스베가스)’에 참가한 바이어 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 같이 밝혔다.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전시회 기간 중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품질 경쟁력은 5점 만점을 기준으로 4.6점을 기록해 가격(3.2), 디자인(3.3), 결제조건(2.7) 등 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현재 한국산 자동차부품을 취급하고 있는 바이어들 중 87%가 품질을 .. 더보기
온라인전시회 [코리아팩 2014 현장스케치] ㈜드림, Microtrac S3500 시리즈 입도분석기 선보여 2014 국제포장기자재전 다아라기계장터에서 온라인전시회에서 (주)드림 정보를 확인할실 수 있습니다 (주)드림 회사소개 ㈜드림은 2001년부터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가치 창출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고객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자의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는 Micrtorac사의 입도분석기, 간편하게 입자의 형상을 확인할 수 있는 Mini-SEM, 성분 분석기(ED-XRF), 시료의 분산안정성 평가장치(Acron) 등의 분석장비가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 및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드림(대표 박시희, www.dreamcorp.co.kr)은 입도분석기, 성분분석기 등의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4 국제포장기자재전.. 더보기
마이크로칩, 주변 장치 통합한 8비트 마이크로 컨트롤러 출시 산업일보뉴스 시스템 복잡성 낮추고 설계시간과 작업 단축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주변장치 기능을 통합한 낮은 핀 수의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가 독일에서 개최된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전시회에서 다수의 주변장치 기능을 통합한 낮은 핀 수의 PIC16(L)F161X 제품군 출시로 8비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MCU제품군은 다양한 조합으로 마이크로칩의 코어 독립형 주변장치(Core Independent Peripherals; CIP)를 통합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으며, 인터럽트 지연시간을 단.. 더보기
국내 신차 실내 공기질 조사결과 ‘관리기준 충족’ 산업일보주요뉴스 [산업일보 강정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국내에서 현대 및 기아자동차가 신규로 제작ㆍ판매한 3개 차종에 대해실내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차종이 관리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및 제네시스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을 대상으로 폼 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6개 물질이 실내공기 질 권고기준을 만족시키는지에 대해 측정했다. 측정결과 3개 차종의 관리대상 유해물질이 모두 권고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실내공기 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은 신차 승차시 두통․현기증 및 냄새 등의 문제를 인식하는 등 이동 생활공간인 자동차 안에서의 공기 질에 대한 관심도 매우 커짐에 따라, 2007년도에 신차 실내공기 질 기준을 마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