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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450V 선형 컨트롤러 출시,산업일보주요뉴스 보다 간편한 오프라인 LED 조명설계 위한 신제품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TI(대표이사 켄트전)는 고전압 LED 스트링의 전류 레귤레이션을 간소화하는 450V 선형컨트롤러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TPS92410 컨트롤러는 멀티 플라이어와 튜너블위상디머 감지기능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조도 조절입력과 구동회로 보호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이들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오프라인 AC나전통적인 DC 전원으로 동작하는 다운라이트 조명, 픽스처(조명구조물) 및 램프를 보다 쉽게 설계할 수 있다. TPS92410은 9.5V~450V의 넓은 입력전압범위를 갖는다. 이 제품은 독립형 고전압 LED 스트링 전류레귤레이터로 이용하거나, TI의 TPS92411 부동스위치(floating switch)와 함께 활용해 메.. 더보기
담배규제 때문에 전 세계 179개국 ‘머리 맞대’산업일보주요뉴스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제6차 당사국 총회, 러시아 모스크바서 개막 [산업일보 온라인 뉴스팀] 담배규제에 있어 국제 헌법적 성격을 갖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6차 당사국 총회가 13일일부터 1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총회는 협약 당사국의 담배규제 정책의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국제적 공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179개 협약 당사국의 정부 대표단을 비롯해, 담배 규제 전문 국제기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차의과대학교 문창진 교수가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의장국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에서는 ▶ 담배가격의 지속적 인상 필요성 ▶ 신종담배에 대한 규제 강화 ▶ 담.. 더보기
한국 나노산업, “죽음의 계곡 넘어라”산업일보주요뉴스 기술력 갖춘 중소기업-자본력 갖춘 글로벌 기업 간 협업 모색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나노 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사업이며 파급력이 큰 산업이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중소기업으로 기술은 있지만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마디로 상용화가 관건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이 나노산업 분야의 국내 기업과 협업을 확대키로 하는 등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과 자본력을 무기로 한 글로벌 기업간 협업이 모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KOTRA(사장 오영호)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희국)과 6일 ‘미쓰이물산-나노 갭스(GAPS) 사업설명회’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갭스 사업(GAPS,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은.. 더보기
마곡지구 오피스텔, 224실 단지내 상가분양 지하 1층~지상 2층, 1층 상가 전면 12개, 후면 9개로 구성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 2차 플러스’ 오피스텔 224세 단지내 상가를 분양중이다. 경동 미르웰2차 플러스 상가는 강서구 마곡지구 C14-4, 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2개 동, 오피스텔 244실 규모의 단지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2층이며, 1층 상가는 전면 12개, 후면 9개로 구성되며, 3.3㎡당 분양가는 2천만원대 중후반 정도이며, 에스컬레이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가동한다. 경동 미르웰 2차 플러스 상가가 입지한 서울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별 행정타운으로 구청, 세무서, 경찰서 및 출입국관리.. 더보기
무인기 산업 생태계 조성 시동 건다,산업일보주요뉴스 민간 무인기, 어군탐지 등 해상 비즈니스분야 개발 착수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틸트로터 무인기의 해상 비즈니스 분야 임무시연 사업을 시작으로, 민간 무인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착수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업무계획 보고에서 13개 분야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 선순환적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업엔진 프로젝트가 우리 주력산업을 선도자형(First Mover)으로 혁신하는 사업인 만큼, 산업부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판단에 따라 현재 가지고 있는 기술 등의 자산을 활용해 시급한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을 우선 사업화하고, 이를 점차 확대 발전시켜 단계적으로 산업엔진化 하는 방향으.. 더보기
어도비, 2014 MAX 모바일 크리에이티브의 새 지평,산업일보주요뉴스 크리에이티브 프로필 - 신규 모바일 앱, CC 데스크톱 툴 통합 [산업일보 산업일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적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2014 어도비 MAX(2014 Adobe MAX)’에서 데스크톱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크리에이티브 작업 방식을 완전히 뒤바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이하 CC)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동사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13개 필수 CC 데스크톱 툴들의 주요 신기능 업데이트와 신규 통합 모바일 앱 패밀리 를 공개했다. 포토샵 CC와 일러스트레이터 CC 최신 버전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MS Windows 8)과 서피스 프로 3(Surface Pro 3)의 터치(Touch) 지원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발전이 이뤄졌다. 특히 이.. 더보기
[CLEAN KOREA 2014] 건물관리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산업일보주요뉴스 건물청소·위생·관리산업 전반에 걸친 신제품 신기술 선보여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 국내·외 건물, 빌딩 청소·위생·관리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됐다. 국내 유일의 건물청소·위생 관리산업 전문전시회인 CLEAN KOREA 2014(국제빌딩관리산업전)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COEX B홀에서 열리고 있다. 2004년 처음 시작된 전시회는 매년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주)서울메쎄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Cleaning(위생관리), Pest Control(소독관리), Air Control(공기정화관리), Management(경영관리), Maintenance & Servi.. 더보기
[INDUSTRY] 3D프린팅, 제조업 미래성장동력 자리매김,산업일보주요뉴스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지난해 2월 13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013년 연두교서 발표 이후 주목 받고 있는 도시가 있다.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은 한때 제조업이 흥했으나 공장들이 떠나가면서 쇠퇴한 도시로 전락했다. 하지만 이곳에 3D 프린팅 관련 정부주도 산학협력기관인 NAMII(National Additive Manufacturing Innovation Institute)의 본부가 설립되면서 도시는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오바마 정부는 2012년부터 3D 프린팅을 제조업 혁신의 핵심기술로 간주하고 관련 법령 및 투자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연두교서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업 부활의 핵심으로 3D 프린팅이 언급되면서, 해외로 나갔던 기업을 미국으로 다시 귀환시키고 새로운 하이테크 일자리.. 더보기
디스플레이 산업 ‘위기에서 기회로’,산업일보주요뉴스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코리아’ 역사 이어간다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지난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45.9%), 수출 7위(340억불), 국내GDP의 3.2%(44조원)에 달할 정도로 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정부는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들의 화합과 결속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했다. 지난 6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 2010년부터 매년 10월 첫째 주에 개최되고.. 더보기
해양플랜트 경쟁력 강화, 생태계 구축 기여,산업일보주요뉴스 폐시추공 고부가가치 서비스사업 연결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버려진 폐시추공을 활용한 사업이 추진된다. 시추탐사 후 석유가 발견되지 않아 버려진 동해 8광구 울릉분지 내 폐시추공을 활용해 시추선(드릴쉽)의 핵심설비인 시추시스템을 시험 평가하는 것으로 폐시추공을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해양플랜트 시험평가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어 창조경제형 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적 시추 선사인 머스크드릴링社가 최근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인도받은 머스크 벤쳐러(Maersk Venturer)호가 주작-1에서 시추시스템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마치고 30일 울릉분지 해역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시추선이 작업해역에 도착하면 해저 1,860m에 위치한 주작-1의 정두(wellhea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