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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 완화 자유무역지역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 완화 등 자유무역지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향후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입주기회가 확대돼 수출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자유무역지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국내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지지원 및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공포 후 이달 중순 경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제조업이나 도매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을 현행 총매출액 대비 수출액(도매업의 경우에는 수출입액) 비중 50%이상에.. 더보기
몰렉스, Impact™ 직교형 직접 커넥터 시스템 전격 공급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 www.korean.molex.com)가 Impact™ 직교형 직접 커넥터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백플레인과 미드플레인을 제거한 이 제품은 시스템 기류를 개선하고 향상된 성능을 제공, 최대 25Gbps 전송률을 제공하므로 차세대 데이터와 텔레커뮤니케이션 장비에 이상적이다. Impact™ 직교형 직접 커넥터는 미드플레인 없이도 결합 면의 수평 애드인 카드에 수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mpact 보드 에지 커플링 전송 기술을 사용할 경우 시스템 내의 모든 자동회로에서 채널 성능 변화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낮은 누화(Cross-Talk)와 높은 신호 대역폭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증명된 Impact 결합 인터페이스(업.. 더보기
한국·호주, 5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 한국과 호주가 5조원 상당의 통화스와프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차 호주를 방문 중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현지시간) 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 총재와 통화스와프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무역결제 지원 등을 위해 5조원(50억 호주달러, 미화 약 45억달러) 이내에서 상호 간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계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기도래 시 양자 간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이번 통화스와프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한·호주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통화스와프 체결을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통화스와프는 양국 간 교역을 촉진해 상호 경제발전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체결됐다”며 “특.. 더보기
고졸취업 성공자 절반가량, ‘후회’왜? 대기업과 금융권, 공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졸 공채’에 대해 실제 고졸 취업을 성공한 직장인 10명 중 4명 가량은 ‘후회’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고졸 취업 성공자 1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2.3%가 ‘고졸 취업을 한 것을 후회’한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를 묻자 가장 많은 응답자가 ‘고졸 취업자에 대한 인식적 차별’을 꼽았다. 이는 취업포털 커리어가 작년 8월 실시한 ‘고졸 학력 차별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맥상통하는 꼴이다. 이 설문조사에서 고등학생의 95.1%는 ‘고졸 학력 졸업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통계치가 조사된 바 있다. ‘인식적 차별’ 외에도 ‘직종 선택에 대한 제약’(33%), ‘대학 진학에.. 더보기
충남도,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 발전방안 찾는다 충남도는 최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상생산단 조성 담당 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생산단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상생산업단지와 주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14년 사업계획안 설명과 상생산단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생산단 조성 사업 발굴·지원방안 ▲공모사업 조기 추진 ▲미니복합타운 조성 ▲제도 개선 및 홍보 강화 등 2014년도 사업계획안 가운데 새로운 사업의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집중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시·군 관계 공무원들은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 발굴 및 지원안에 높은 관심을 표시하고,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지원대상 선정과 조건, 재정 분담 비율 등에 관해.. 더보기
텔릿, 셀룰러 통신 소음 모니터링 기기에 M2M 모듈 공급 텔릿, 셀룰러 통신 소음 모니터링 기기에 M2M 모듈 공급 통계 분석 컴퓨터 모델링 지원 및 소음 감소 정책 수립 지원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데릭시우 컹상, 이하 텔릿)이 진동 및 소음 계측기기 전문업체 스반텍(Svantek Sp. z o.o)의 셀룰러 통신 기반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SV200’에 M2M 모듈 H24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스반텍의 솔루션은 셀룰러 통신 시스템을 사용해 대규모 거주지역의 소음공해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기존 소음 분쟁 접근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손쉽게 도시 소음을 모니터링한다. 스반텍의 신제품 SV200은 다양한 장소에서 동시 다발적이고 지속적인 소음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 소음 모니터링의 성능 및 안전성은 장비의 전력과 원격.. 더보기
“도금에 미친 남자, 세계 최고를 꿈꾸다” “도금에 미친 남자, 세계 최고를 꿈꾸다” (주)명진화학 정을연 대표, 릴투릴 자동화설비 개발 최악의 환경이었던 도금 현장을 기술개발을 통해 최고의 환경으로 탈바꿈시킨 화제의 인물이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주)명진화학 정을연(45세) 대표를 선정했다. 78번째 수상자 정을연 대표는 산업용 도금기술과, 도금업계의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 온 한국의 대표 도금전문가다. 1967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2남 5녀 중 막내로 태어난 정 대표는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담당했다. 시골 농사일부터 집안의 소소한 일까지 어머니의 일손을 덜어드리기 바빴던 그는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못했다. 힘든 집안 일이 싫어 ‘성공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열망은 있었지.. 더보기
세코툴스, 복합 재질 홀 가공 위한 PCD 팁 드릴 개발 세코툴스, 복합 재질 홀 가공 위한 PCD 팁 드릴 개발 3플루트 형상 채택…높은 생산성 보장 세코툴스가 새로운 PCD 기술을 사용해 복합 재질 드릴링을 위한 3플루트 형상의 CX1 및 CX2 PCD 팁 드릴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의 PCD, 베인 또는 이중 접합 팁 디자인과 달리 CX1 및 CX2는 솔리드 초경 드릴 바디에 각각 솔리드 PCD 돔과 PCD 캡이 있어 미절삭 섬유와 박리를 확실하게 줄여준다. 세코툴스 담당자는 “새로운 CX1 및 CX2는 복합 재질 홀을 가공하는 고객에게 긴 공구 수명과 뛰어난 품질,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CX1 및 CX2 드릴은 현재 업계에서 가장 날카롭고 강력한 절삭인선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성능 구현이 가능한 이유는 절삭인선을.. 더보기
PC 관리만 잘 해도 전기요금 13만원↓ PC 관리만 잘 해도 전기요금 13만원↓ 안전행정부는 개인용 컴퓨터(PC)를 절전모드로 설정하거나 불필요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등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한 사람당 연간 13만 895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행부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경제연구원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IT 기기 10가지 절전요령’을 공개했다. PC를 절전모드로 설정하기 일정시간 이상 P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본체 및 모니터 전원을 꺼 전력소비를 최소화하는 절전모드를 통해 PC 1대당 연간 156kWh(2만 8548원)의 전력소비 절감이 가능하다. 절전모드는 환경부(그린터치), 소방방재청(그린파워)에서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손쉽게 설정.. 더보기
IMT산업 지원성과 '기계-IT융복합' 기술개발 완료 IMT산업 지원성과 '기계-IT융복합' 기술개발 완료 총 78건 시제품 및 42건 해외마케팅 지원, 450억 매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수도권과 동남권 IMT (Intelligent Mechatronics, 지능형메카트로닉스)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3년간 주관해 수행한'고용창출형 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에서 창조경제를 이끌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과기원이 발간한'2013년도 IMT 사업백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사업수행을 통해 약 320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관련된 지원을 받았으며 이중 25건의 기계-IT융복합 기술개발이 완료됐다. 또한, 총 78건의 시제품 및 42건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약 450억의기업매출을 올렸다. 이 사업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