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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뉴스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3D프린팅 제조혁신 지원센터(동남권 지역거점센터)’에 경남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 경남에 3D프린팅 제조혁신 지원센터 설립 확정 2018년 까지 국비ㆍ지방비 투입해 기업지원 사업 추진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3D프린팅 제조혁신 지원센터(동남권 지역거점센터)’에 경남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하고, 올해부터 센터 구축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에 들어서게 될 ‘3D프린팅 제조혁신 지원센터(동남권 지역거점센터)’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동남권 주력산업에 특화한 대형정밀 3D프린터, 전·후처리장비 등을 갖추고 3D프린팅을 활용한 공정·제조혁신 전문가 기술지도, 시제품 제작지원, 인력양성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예산은 국비 35..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경기도가 성남시에 조성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산업일보 한태규 기자] 경제혁신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성남시에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되는것과 관련, 개발로 인한 토지투기 방지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가 성남시에 조성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도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개발에 따른 토지 투기와 지가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18년 1월 18일까지 3년 간 조성(예정) 지구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금토동 일원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면적은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지구 전체 면적인 43만1,948㎡이다. 이에 따라 1월 19일부터 지정지역 토지거래 시에는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도는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극저온용 소재는 극저온(-163℃)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는 선박 및 저장장치에 쓰이는 핵심소재 극저온용 니켈강 대체소재 고망간강, 시장진입 물꼬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극저온용 고망강간 강재(강판 및 용접재료)의 국가표준(이하 KS) 제정으로 시장의 신뢰성을 확보해 기존의 극저온용 소재(알루미늄합금, 304 스테인리스강, 니켈강 및 관련 용접재료)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극저온용 소재는 극저온(-163℃)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는 선박 및 저장장치에 쓰이는 핵심소재로 우수한 인성과 용접성이 요구되며 2020년에 약 1.4조원의 국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철강 및 조선업계가 협력해 철강소재에 망간을 첨가하고 이에 알맞은 열처리 기술을 개발해 니켈강 등에 못지않은 성능을 갖는 고망간강 개발에 성공했고, 이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검증해 KS 표준으로 제정했다. 고망간 강..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기업제안제'를 실시해 신규 FTA 대상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신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기업으로부터 듣는다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기업제안제'를 실시해 신규 FTA 대상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번 기업제안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인 전략적 FTA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함에 있어 기업의 생생한 현장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산업과 통상의 연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정부 FTA 공식 홈페이지(www.fta.go.kr)를 통해 기업 제안을 접수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FTA무역종합지원센터,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홈페이지에서도 배너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국민과 단체, 기업, 업종..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국내 연구진이 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으로 메모리 소자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게 껍질서 추출한 키토산으로 메모리 소자 구현 친환경 생체적합형 메모리 소자 제작 기술 확보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으로 메모리 소자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친환경적이고 생체적합성이 높은 물질을 이용함으로써 향후 인체친화형 전자기기의 메모리 소자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이장식 교수(교신저자) 주도로 니루파 라이스 호세이니 대학원생(제1저자)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게나 새우 같은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기반으로 한 생체 친화적인 메모리 소..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및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19일 공포·시행에 들어갔다. 할부거래법 시행규칙 등 2개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시행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및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19일 공포·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변경신고 수리 업무의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선불식 할부거래업 및 통신판매업 변경 신고 서식 개정이다. 선불식 할부거래업 및 통신판매업 변경 신고 서식에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용에 대한 신고인의 동의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증빙 서류를 전산망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예치금 출금 사유도 추가된다. 사업자가 할부거래법 규정에 따라 은행에 예치한 금액..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中, 제조업 PMI '주춤' 18개월 만 최저치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4년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0.1를 나타냈다. 통상적으로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이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과 소기업의 PMI는 각각 51.4, 45.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0.1포인트씩 하락했다. 중형기업 PMI는 전월과 비교해 0.3포인트 오른 48.7로 조사됐다.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리서치센터의 자오칭허(趙慶河) 연구원은 "제조업 경기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금형부품을 생산하는 재영솔루텍(주)는 금형부품에 망치를 이용한 수(手)작업으로 일일이 모델번호 정도만을 새겨 넣어 수요기업에 납품 CNC 절삭가공과 LASER 마킹 조각가공 재영솔루텍, 단일공정 융합시스템 구축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금형부품을 생산하는 재영솔루텍(주)는 금형부품에 망치를 이용한 수(手)작업으로 일일이 모델번호 정도만을 새겨 넣어 수요기업에 납품하고, 수요기업은 동 금형부품 관련 상세정보를 알려면 개별적으로 재영솔루텍에 문의할 수 밖에 없었다. 개선을 위해 재영솔루텍은 금형부품 제작시 레이저를 이용해 금형부품 표면에 큐알(QR)코드를 자동 기입토록 해, 수요기업은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금형부품의 상세 정보(재질, 성능, 담당기술자 등)를 즉시 얻는 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다. 생산된 금형부품의 사후 관리 및 고객서비스의 향상, 모델번호를 새기는 수작업 과정을 제거해 입체(3D)성격의 단순노무인력 감축을 기..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관련 협회·외부전문가로 구성 WTO 환경상품협정 협상 대응 민관 합동 T/F 개최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관련 협회·외부전문가로 구성된 'WTO 환경상품협정 대응 민관 합동 TF'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민관 합동 TF는 WTO 환경상품협정(EGA)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와 환경부가 공동 구성한 협의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최경림 통상차관보가 단장을, 통상정책심의관과 환경부 국제협력관이 공동 부단장을 맡고 있다. TF는 품목검토반, 협상전략반, 민간자문반의 3개 반으로 구성되며, 협상 추진상황 점검·대응과 국내 대책 마련을 위해 협상 진전 상황에 따라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WTO 환경상품협정에서 논의되는 총 11개 카테고리 중, 차기 협상시우..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산업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확정돼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됐다고 강조했다. '나노융합 국가산단 도약 전기 마련'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4일 밀양시를 방문해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사에서 밀양이 발전 잠재력이 큰 동부경남의 교통요충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침체돼 있었다면서 홍준표 도정 이후 밀양의 100년 미래 먹을거리 산업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확정돼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박 시장은 지난해 밀양 아리랑파크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주명 밀양시 부시장은 밀양시 현안보고에서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300명 이상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남부권 신공항 유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