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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계장터] 경기침체에도 거래 ‘활황’, 4/4분기 호조세 예고

중소형·저가 장비 거래 두드러져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국내 제조업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계업종이 두 자릿수 수출 성장을 기록하며 ‘활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기분 좋은 변화에 힘입어 ‘다아라 기계장터(www.daara.co.kr)’ 또한 4/4분기 호조세를 예고하고 있다. 

산업 전문 B2B 사이트 사상 이례 없는 ‘혁신’을 예고하며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다아라 기계장터’가 10월(2012년 9월 21일~2012년 10월 20일) 한 달 동안 총 492건의 직거래와 219억4천279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보다 판매완료금액은 감소했지만 거래량이 소폭 증가한 수치로, 중소형·저가 장비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동화 부품과 같은 소형장비들이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강세를 보였던 디젤지게차, 카고트럭 등 대형 건설기계 중장비들의 수요가 줄어들자, 그 공백을 머시닝센터, 절단/절곡기, CNC선반, 연마/연삭기 등의 공작기계가 채워 넣으며 절대 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공작기계 중에서도 머시닝센터는 판매완료금액별 순위에서 총 68억2천828만 원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거래건수별 순위에서는 54건이 판매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FA(자동화기기)>자동화 부품은 2계단 상승, 141건이라는 놀라운 거래량을 보이며, 거래건수별 1위에 안착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거래건수별 1위였던 FA(자동화기기)>PLC는 48건을 기록하며 4위로 밀려났으며, 3위 자리에는 51건의 거래를 성사시킨 공작기계>절단/절곡기가 오르며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달 건래건수별 7위에서 10위까지에는 공작기계>CNC선반(33건), 환경/플랜트/설비>집진기(30건),건설중장비>디젤지게차(대형)(27건), 공조냉각/유공압유분체>콤프레샤(27건)가 순위에 새롭게 랭크되며 커다란 변동을 보였다. 

지난달 판매완료 가격별 순위를 살펴보면, 1위 머시닝센터에 이어 고무/플라스틱가공기>사출성형기가 66억3천만 원을 달성하며 2위로 껑충 올라섰으며, 새롭게 순위에 오른 공작기계>연마/연삭기, 공작기계>범용밀링이 각각 10억500만 원, 5억5천260만 원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6위와 9위를 기록했다. 건설중장비>카고트럭은 지난달보다 한 단계 하락한 4위(14억3천400만 원), 건설중장비>윙바디/탑차/냉동차는 5계단 하락하며 7위(9억7천800만 원)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표명선 컨설턴트는 “산업에 부는 자동화 바람이 자동화 부품 수요까지 확대되면서 기계장터의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하며, “앞으로도 자동화 기계는 물론, 복합공작기계로 각광받고 있는 머시닝센터, 소형 건설 중장비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올해 3/4분기까지(2012년 1월~9월)의 기계장터 판매완료 가격별 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국내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반영한 듯 오르막과 내리막이 분명했다. 상반기에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다가 3월 주춤, 4월 폭발적 거래를 보였으며, 5~6월 소강상태에서 하반기에 들어서는 7월부터는 상승세를 유지, 8월, 9월에는 안정기로 접어들었다. 10월 또한 급격한 변화 없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어 4/4분기의 호조세가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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